전시명 : 제5회 정미경展 'revitalize' 

쟝르 : 대전전시 

기간 : 2015년 9월 17일~9월 30일 

장소 : 갤러리 웃다 

관람시간 : 12:00~19:00(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관) 

관 람 료 : 무료 

문 의 처 : 070-8263-4312 

오픈행사 : 9월 17일(목), 오후 6시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408, 96x60cm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303, 41x31cm




1.<갤러리 웃다>에서는 화가 정미경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세 번째 개인전에서 보여주었던 자연의 생명이미지가 추상적인 표현이었다면 이번 전시는 새롭게 자연이 재해석되고 구체적인 풍경으로 나타난다. 그림을 보면서 생각의 여유와 쉼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과 폭넓은 전시 관람자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작품을 전시한다.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305, 53x33cm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502, 65x50cmrevitalize




2. 작가의 관심은 생명의 생성, 소멸, 관계, 변화 등 순환구조를 지칭하는 언어에 집중하는데 그 언어들이 토해내는 조형구조는 무궁무진하다. 

비정형적인 S형의 선이 무수히 반복되지만 결코 자동반복이 아닌, 반복 사이에 작가의 무엇이 개입되는데, 선들은 서로 관계를 맺으며, 관계는 약속된 관계든 우연한 관계든 구성적이며 사회적 기호를 생성한다. 시작하고 끝나는 선의 움직임을 작가는 생명력이라고 말한다. 선들은 우연히 또는 작가의 조형의지에 따라서 형태를 재현하지만 항상 소멸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선들이 서로 정서적 관계를 맺고 다는 것이다.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406, 34x21cm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502, 96x60cm




반복된 선들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 나무, 산등 자연을 재현하고 있다. 화가들에게 재현은 숙명과 같은 것이다. 재현의 방법은 시대마다 또는 화가에 따라 다르다. 형태가 없는 추상에서도 내면이나 심리를 재현하는 구조는 형태를 재현하는 구상과 평등하다. 자유로운 선들의 시작과 끝, 약속된 선들의 구성적 배치, 선들의 의도된 재현은 정미경 작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미술적 장치이다. 모든 자연의 생성과 소멸이 문명의 다양한 장치에 따라 철학적 결론이 다르듯이 작품은 미술적 장치에 따라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다.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309, 52x46cm




정미경, Mixed Media on canvas, revitalize nombre 001409, 96x60cm




3.

정미경은 1988년 부여 아사달 전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4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한국회화의 위상 전, 대한민국남부국제현대미술제 등 60여회의 국내외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각종 공모전에도 출품해 우수상, 특선 및 입선을 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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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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