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전현대음악제
클래식, 오페라 2015. 9. 4. 12:31 |공연명 : 2015 대전현대음악제
쟝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5년 9월 22일~9월 24일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22, 23일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24일 : 대전예술가의 집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소요시간 : 약 90분(휴식 포함)
주최/기획 : 한국악회, 대전예술기획, 대전문화재단
문의처 :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THE 24th CONTEMPORARY MUSIC FESTIVAL IN DAEJEON 2015
24회를 맞아 다양하게 펼쳐지는 2015대전현대음악제
첨단과학의 도시에서 드러내는 창조적 현대 음악축제가 개최된다!
글 / 김이석(한국악회 기획실장)
# 이 시대의 음악은 어떻게 전개될까?
“우리시대의 진정한 음악언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개최된 「대전현대음악제」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과 세계적 현대 음악작품들이 2015. 9. 22(화)~24(목)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펼쳐진다.
첨단 과학의 도시 대전의 음악문화가 급변하는 사회현상 속에서 창조적 문화 주도권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고정화된 음악 레퍼토리에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사회적 조류와 더불어 창조적 개척의 지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015대전현대음악제는 이러한 변화의 욕구에 선도적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음악인의 산물로써 이론과 실제가 견비 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기획되어, 이론분과·작곡분과·연주분과·기획분과 등 각 전문 분야별로 세부 기획을 마련하여 다양하게 열리게 된다.
# 현대음악은 진정 어려운 음악일까?
현대음악은 ‘이 시대의 음악’이라는 광의의 어의보다는 구체적인 의미가 내포되는데, 이 시대의 음악이라는 기준은 바로 음악을 표현하는 재료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이 시대의 음 재료를 사용할 때 이 시대의 음악언어가 나오는 것이다. 이 시대는 시간적 의미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여기에는 공간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전현대음악제는 'modern'이 아닌 ‘contemporary'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당대(contemporary)는 「지금·여기」를 뜻한다. ‘지금’은 시간을, ‘여기’는 공간을 의미한다.
하지만 21세기에 살고 있는 「지금·여기」인 대전에서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들은 ‘지금·여기’와는 시간과 거리가 너무 괴리되어 있다고 본다. 200년이 훨씬 넘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들의 연주곡 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따라서 대전현대음악제에서는 「지금·여기」에 현상적 바탕을 둔 음악을 펼쳐내게 되는 것이므로 지금의 현대적 사고로 감상하면 오히려 과거의 음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운 음악이 될 것이다.
# 3일간 펼쳐지는 다양한 현대음악에 심취해볼 기회!
예술감독 김규태 교수에 의해 선정 및 위촉 작품으로 초연되는 작품의 세계가 3일간 여러분 앞에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인 9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는 이 시대의 창작계를 이끄는 대전작곡가 및 위촉 작곡가들의 현대음악창작품을 초연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동시대 연주가들과 감상자들에게 새로운 레퍼토리를 제공하여 현대 음악의 지향점을 제시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정혜진 작품 <솔로 피아노를 위한 음악극 “축제” 중 1. 회상 2. 춤추다>를 피아니스트 진소연 연주, 원경진 작품 <솔로 풀륫를 위한 “바람의 시”>를 플루티스트 권윤한 연주, 남진 작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서백당”>을 바이얼리니스트 김미영과 기타리스트 김정열 듀오 연주, 최현석 작품 <솔로 피아노를 위한 “탈피(脫皮)”>를 피아니스트 정세련 연주, 김민표 작품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북방한계선(NLL)을 바라보며”>를 클라리네티스트 유지훈과 피아니스트 진승민 연주, 안혜령 작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첼리스트 박유희와 피아니스트 이소연 연주, 박순희 작품 <솔로 피아노를 위한 “꽃잎처럼 날아라”>를 피아니스트 정현정 연주, 오이돈 작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플리에”>를 바이올리니스트 김신혜와 피아니스트 이정민의 연주로 초연된다.
둘째날은 9월 23일(수)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20세기 명 작품들을 모아 알기 쉬운 해설과 더불어 지역연주가들이 실연을 함으로써, 세계와의 작품 연계를 통한 이 시대의 창작음악의 지향할 바를 제시한다.
음악평론가 한동운의 해설과 진행으로 이날의 연주는 피아니스트 신지혜, 이연주, 김선아, 허서연, 유지수, 박민아, 민현아의 연주와 플루티스트 김예지, 더블베이시스트 오구일, 타악 연주자 고길영과 드러머 박현민 연주로 “현대음악의 실용적 적용 음악”이 집중 소개가 된다.
프로그램은 재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가운데 하나이며 플레처 헨더슨, 돈 레드먼과 더불어 스윙 시대를 열었던 빅 밴드 재즈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의 작품 <Blues>와 피아노 위에서 넘치는 카리스마와 재즈의 정신을 그대로 펼치는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의 작품 <Passion Dance>가 피아니스트 신지혜, 이연주 연주로 연주되며,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및 편곡자로 활동하며 특히 클래식 음악가들과 공동으로 한 일련의 "크로스오버" 작업의 대가로 잘 알려진 클로드 볼링(Claude Bolling)의 작품 <Irlandaise / Sentimentale / Véloce> 등이 피아니스트 김선아, 플루티스트 김예지, 드러머 박현민, 더블베이시스트 오구일 연주로 연주된다. 대미를 장식할 작품은 독일 현대 작곡가로 대표적인 카를 오르프(Carl Orff)의 대표작 <Carmina Burana>가 피아노와 타악기로 편곡한 버전으로 피아니스트 허서연, 유지수, 박민아, 민현아, 팀파니스트 고길영의 연주로 색다르게 연주된다.
셋째날은 이시대의 젊은 작곡가들이 21세기를 향한 다양한 작품들을 작곡하여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작곡가들의 미래지향적 작품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무대로 펼쳐지는 “청년 작곡가의 밤”이 9월 24일(목) 오후 7:30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린다.
젊은 작곡가 최하은 작품 <솔로 피아노를 위한 “환영(幻影)”>을 피아니스트 박노훈 연주, 황설희 작품 <솔로 플륫을 위한 “공야(空夜)”>를 플루티스트 오예닮 연주, 남승훈 작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블랙아웃”>을 바이얼리니스트 노선균과 피아니스트 박은미 연주, 김용민 작품 <클라리넷 4중주를 위한 모음곡 “장화신은 고양이”>를 클라리넷티스트 김용민, 김은아, 임선규, 박혜림 등의 클라리넷 4중주로 연주, 박재상 작곡 <클라리넷,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순간”>을 클라리넷티스트 문희영과 첼리스트 이우빈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소연 연주, 마지막에는 장세연 작품 <플륫, 클라리넷, 바순,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더블 베이스를 위한 “삶”>을 플루티스트 조재현, 클라리네티스트 김용민, 바수니스트 신혜진, 바이올리니스트 구본철, 첼리스트 이지영, 더블베이시스트 조우리 연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마지막 날에는 현대음악의 활용과 활성화의 길을 모색해보는 세미나도 열린다.
2015년 9월 24일(목) 오후 4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실에서 한국악회 오이돈(호서대 교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제발표자 김소영(목원대 겸임교수)이 “현대 영상음악의 이해와 적용” 가능성에 관한 비전을 모색한다.
현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현대의 음악을 접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2015대전현대음악제」를 통해 다양한 작곡가들의 창작품들을 초연의 현장에서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프로그램 및 프로필
▸ 첫째날 <현대음악 작품발표회> / 9월22일(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19:30
이 시대의 창작계를 이끄는 대전작곡가 및 위촉작곡가들의 현대음악 작품을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연주가들과 감상자들에게 새로운 레퍼토리를 제공하며 음악인들에게 고도의 음악적 기법을 습득하는 기회로 마련된 무대입니다.
정혜진 / 솔로 피아노를 위한 음악극 “축제” 중 1. 회상 2. 춤추다 / Piano 진소연
1. 회상
남자 주인공이 아주 먼 과거 속에서의 자유로웠던 시절과 그 안에 존재했던 한 가지의 실수로 인해 아주 오랜 시간 갇혀 있어야 하는 형벌을 받은 것을 되새기는 순간에 흐르는 음악이다. 잔잔하게 반복되는 차분한 선율과 가벼운 화성 바리에이션이 특징이다.
2. 춤추다
역시 음악극 <축제> 중 한 곡으로, 이야기의 후반부에 해당되는 곡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갇혀 있는 곳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남자주인공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흐르는 음악이다. 간결한 A-B-A+B로 구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일정하게 반복되는 음과 리듬의 패턴으로 각 부분이 연결된다.
원경진 / 솔로 플루트를 위한 “바람의 시” / Flute 권윤한
“바람이 부네, 내 영혼에 불을 놓으며 부네...... 「중간생략」
그대가 바람이어서 나도 바람이 되는 기쁨,
꿈을 꾸네 바람으로, 길을 가네 바람으로” 이혜인 時
플륫의 다양한 음색이 조화롭게, 때로는 날카롭게..... 내 마음의 바람을 오선위에 담아본다.
남진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서백당” / Violin 김미영 Guitar 김정열
김억중건축가의 강연콘서트, <건축과 음악, 삶을 노래하다>에서 소개되는 한옥, ‘서백당’을 위해 위촉된 음악이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 위치한 자연적인 재료로 지어진 한옥의 정감 및 대문간에서 본채에 이르는 동선의 흥미로움, 그리고 서백당(사랑채)의 기품과 안채의 인고(忍苦)의 세월 등이 이 음악에 담겨져 있다. 총 4개의 악장으로 구성하였고 오늘은 서백당과 안채를 위한 2악장과 3악장이 연주된다.
II. 서백당 - 이 몸 있는 곳 그림 속은 아닌 지 / III. 안채 - 안 뜰은 하늘에 잠긴 깊은 우물
최현석 / 솔로 피아노를 위한 “탈피(脫皮, self-renewal)” / Piano 정세련
“탈피는 그것이 탈피하고자 하는 대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석원 저, 현대음악 P.18중에서....)
Sonata Allegro형식이다. 제1주제는 탈피하고자하는 대상을 표현했다. 굴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 상승하는 선율의 진행이 담에 가로막혀있는 상황이다. Rhythmical한 경과구는 나중에 가장 많이 발전되는 부분으로 탈피의 염원이 담겨있다. 곧이어 작은 episode가 등장하고 제2주제가 나타나는데 이 주제는 재현될 때 unison으로 등장하여 선율성을 강조시킨다.
발전부의 대부분은 경과구에서 나타난 Rhythm의 놀이이다.
재현부...이제 굴레에서 벗어난 모습... 개운하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곡 전체에 Bb, B, Db, E, A, F, Gb의 단일음계를 사용하여... 아직도 탈피의 주제인 제1주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변화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케 한다.
우리의 노력은 여기까지이다.
더 많은 새로움은 우리 후대의 몫임을... 그들의 것을 욕심내지 말자.
김민표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북방한계선(NLL)을 바라보며” / Clarinet 유지훈 Piano 진승민
아름답고 평화롭던 북녘바다에, 어느 날부터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선(NLL)”이 그려졌다.
세상은 그 “선”으로 인해 많이 복잡해지고 시끄러워졌으며, 결국 그 “선”은 우리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기에 이르렀다.
이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북녘해안에 오늘도 한 줄기 밝은 빛이 조용히 깜박인다.
안혜령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화양연화(化樣年華)” / Cello 박유희 Piano 이소연
1. Adagio con tristezza
2. Moderato con gioia
3. Allegro con arrabbiarsi
누구나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있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를 꼭 집어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겐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을 것이다.
박순희 / 솔로 피아노를 위한 “꽃잎처럼 날아라” / Piano 정현정
“시여, 메마른 가슴에 꽃잎처럼 날아가라”고 김용택 시인이 말했다.
음악도 그랬으면 좋겠다. 꽃잎처럼 날리고 불덩이처럼 춤추고 무심한 물결처럼 옛 노래도 흥얼거린다.
연주시간은 약 10분이다.
오이돈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Plié" / Violin 김신혜 Piano 이정민
이 작품은 본인이 1996년도에 작곡한 피아노를 위한 "발레연습"의 첫 악장인 "Plié" 악장을 주제로 작곡한 변주곡으로 주제와 5개의 변주곡으로 이루어져있다. "Plié"는 상체는 꼿꼿하게 유지한 채 무릎을 굽히는 동작으로 느리고 아름다우면서, 우아한 발레동작이다.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작곡자 정혜진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 졸업, Georgia Christian University(Master of Arts, Composition) 졸업
Animation <The Hunchbackboy’s Journey>, Animation <Purity>
단편영화 <흔적> 음악팀 작곡, 전통 마당놀이 <2012 가자! 아라리라> 음악팀 작곡
장편영화 <그 강아지 그 고양이> 음악팀 작곡, 하루를 쓰다(기획/아트랩 꿈 공작소)
<거리와 교도소에서의 삶을 지나 새로운 하루를 꿈꾸는 두 인생> 연주곡 작곡
피아노 솔로곡 <회상> Piano Avec 창단 기념 공연 게스트 초청
Piano_ 진소연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건반학과 졸업, Georgia Christian University(Master of Arts, Composition) 졸업
미국 Piano work Hall 외 3회 독주회
러시아카잔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코리아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 협연
Brent Internation School, Phillam Life Concert Hall 초청연주, 다수의 앙상블 연주회
목원대학교 피아노 동문 음악회 Solo 연주, Piano Avec 창단 연주회
한민대 출강 역임
현) 기독음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중부대 출강
□ 작곡자 원경진
목원대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Italy, Pentarte 국립음악원 Diploma
주창회, 영남 국제 현대음악제, 한국창작음악 합창제,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등에서 위촉 작품 발표
2014 Nile 평생학습계좌제 홍보대사 위촉
현) 한국악회 총무, 주창회, 한국여성작곡가협회 회원
목원대학교 작곡· 재즈학부 겸임교수, 대전예고, 목원대 미래창의 교육원 출강
Flute_ 권윤한
독일 뷔르츠부룩 국립음대 석사졸업, 이탈리아 로마 국제음악원 석사졸업(오케스트라 지휘)
현) 한국플루트 교육자협회(KFEA) 및 한국플루트협회이사, 비영리법인 노이에클랑 천안 대표이사, (재)골프존문화재단 회원, 권윤한플룻원장, 덕원예고, 충청대, 수원여대 출강
□ 작곡가 남진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 졸업,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작곡 석사학위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신진작곡가 공모 당선
Robert Avalon 국제 작곡 콩쿠르 1위
현) 배재대학교 출강
Violin 김미영
Geneve 국립 음악원 디플롬 및 최종 학부 졸업(Prix de Virtuosite)
Bern 국립 음악원 최종 학부 졸업(Solisten Diplom)
프랑스 Metz 대학 및 Sorbonne 대학원에서 음악학 전공
Bern Symphony, 금호현악사중주단 제1바이올리니스트, 화음챔버 멤버, 대전시향 악장 역임
현) 대전챔버 악장, Duo A&U 멤버
Guitar 김정열
한국예술종합학교 수료, 독일 Köln 음대 연주자과정(K.A) 졸업
네덜란드 Zuid-Nederlandse 음대 연주자과정(U.M1) 졸업
네덜란드 Zuid-Nederlandse 음대 최종학부(Postgraduate) 졸업
현) Duo A&U 멤버, 김정열기타합주단 리더
□ 최현석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김천대 겸임 부교수, 경희대 강사, 서울시립대 강사 역임
주요작품 : 뮤지컬「묘덕을 만나다」, 「어머니의 무릎」
오페라「선구자, 도산 안창호」, 「두개의 시선」, 「청vs뺑」, 「죽지랑」
현) 작곡그룹 FOR 맴버, 월간 음악저널 편집위원, 목원대, 청주대 대학원 등 출강
Piano 정세련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장학 및 우수졸업,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 실기만점 수석졸업
Mozart Haus in Schwaben (sued Deutsch) 초청연주
Obernzell Matinee in Schloss 초청연주 및 CD 제작
현대 음악앙상블 '소리' 초청 객원연주
□ 작곡자 김민표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전공 학사, The Ohio State University 석사(M.M. Composition & Theory)
The University of Iowa 박사(Ph.D. Composition & Theory)
Areon Flutes 국제작곡콩쿨 1위 수상
2006-10년 Midwest Composers Symposium 참여작곡가, 2011-15 The Soundprints Concert I-V
현) SCI, Iowa Composers Forum, ACDA, SPECTRAON, 한국악회 회원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재즈학부 교수, 중문침례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지휘자
Clarinet_ 유지훈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프랑스 무동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베르사이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현) 브니엘‧부산예술고등학교 출강, 현대음악앙상블 누벨바그 리더, 부산 믈라디클라리넷컴퍼니 악장, 부산 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Piano_ 진승민
연세대학교 기악과 졸업,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 석사 졸업
이탈리아 Gianluca Campochiaro 국제 콩쿠르 1위
현) 브니엘예술고등학교 실기 전임, 앙상블 라이덴샤프트 리더, 현대음악앙상블 누벨바그 단원
□ 작곡자 안혜령
Italy Bocchrini 음악원 졸업, Italy CE. D.E.M 음악 아카데미 졸업
한남대. 중부대. 한민대 출강역임
현)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겸임교수
Violoncello_ 박유희
충남대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 안디무지크 단원, 충남교향악단 단원
Piano_ 이소연
대전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졸업
유니버셜뮤직 콩쿨 실내악 1등, 바로크합주단 콩쿨 실내악 3위, 목원대. 충남대. 배재대 콩쿨 입상
□ 작곡자 박순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졸업, University of North Texas 음악박사
서울음악제,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동아콩쿨, 신인작곡상을 비롯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합창단, 대전 KBS실내악축전, 대구현대음악제, 레바스, 아르코 디아볼로, Harmonia, 뉴던 외 다수의 위촉 작품발표
현) DCMA 이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Piano_ 정현정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 수석졸업,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수석입학 및 수료
서울창작음악제, 중앙음악 콩쿠르, 대전현대음악제, DCMA, 충남대학교 동문연주회 연주
솔로 리사이틀 반주 및 현대 음악 전문 연주
현) 대전 교육 연수원 강사 (대전광역시 교육청), W_ensemble 단원
□ 오이돈
서울음대 졸업, Univ. of Georgia(석사), Univ. of Iowa(Ph.D)
세계여성작곡가협회 국제콩쿨, Abendmusik;Lincoln 국제콩쿨, 동아콩쿨, 창악회콩쿨 입상 ISCM-ACL세계음악제(홍콩), 히로시마 현대음악제, 국제여성음악제(북경), ISCM 세계음악제(시드니), Asian Music Festival(동경) 2013 아시아작곡가연맹음악제(싱가포르) 등 작품발표 다수
'음악가들의 창작공간' 초청 개인발표회(2010)
현) 호서대학교 교수,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Violin_ 김신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피바디 음대(학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음대(석사)
현) 피바디스트링즈, 융스트링 멤버
Piano_ 이정민
연세대 음대 졸업. 피바디 음대(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 미시간 주립대 (박사)
월음콩쿨, 음악저널콩쿨, 삼익콩쿨 입상, MSU Honor's Competition 우승
제23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
현) 전남대, 호서대, 단국대, 연세대, 인천예고 출강
▸ 둘째날 <20세기 음악해설과 작품연주회 현대음악의 실용적적용> / 9월23일(수)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19:30
세계적으로 우수한 20세기 명 작품들을 모아 알기 쉬운 해설과 더불어 지역연주가들이 실연을 함으로써, 세계와의 작품 연계를 통한 이 시대의 창작음악의 지향할 바를 제시합니다.
· Duke Ellington_ Blues
· McCoy Tyner_ Passion Dance
- Piano 신지혜, 이연주
· Claude Bolling_ Irlandaise /Sentimentale / Véloce
- Piano 김선아, Flute 김예지, Drum 박현민, D. Bass 오구일
· Carl orff(Arr. N.K)_ Carmina Burana
- Piano 허서연, 유지수, 박민아, 민현아, Percussion 고길영
※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Piano 이연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재즈피아노 학사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
2013, 2015 대전재즈페스티벌 연주
현) 목원대학교 작곡 재즈학부 출강
Piano 신지혜
백제예술대학 졸업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재즈피아노 학사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원 재즈피아노 석사
2013년, 2015대전재즈페스티벌 연주(재즈 퀸텟 37°C)
Flute 김예지
예원학교, 서울예고, 목원대학교 졸업
볼링그린주립대 전문연주자, 석사, 박사학위 취득
이화경향, 음악춘추콩쿨 2위
미국음악교사협회콩쿨, 워싱턴플루트협회콩쿨, 제38회 볼링그린컴페티션 우승
대전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몰도바국립방송교향악단, 볼링그린필하모니아,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대전클라리넷콰이어와 협연
현) 목원대학교, 가톨릭 관동대학교, 대전예고 출강, Dolce Powell Artist 로 활동 중
Piano 김선아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인디애나주립대 석사학위 취득
미시간주립대 박사학위 수료
문화콩쿨1위, 한국예술음악협회콩쿨 입상
현) 목원대, 선화예중고 출강, 음악예술학회, 피아노교수법학회 회원
Contrabass 오구일
City University of New York Jazz Performance Bachelor of Music
New York University Jazz Performance Master of Music (Adjunct Faculty Member of New York University)
상명대학교 대학원 뉴미디어음악학과 음악학 박사수료
KU IL OH Trio 3장의 앨범발매, KU IL OH TRIO 1ST POP빙수재즈 콘서트(상명아트센터)
‘오구일 콘트라베이스 마스터’ 출간(스코어뮤직)
현) 상명대학교, 목원대학교,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침례신학대학교 출강
Drum 박현민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재즈전공 졸업
2012 여수세계엑스포 개막식 공연
2013 제1회 대전재즈페스티벌 공연
2014 장사익소리판 ‘찔레꽃’ 세종문화회관 공연
현)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외래교수, 장사익 소리판 수석 드럼 연주자
Piano 박민아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수석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원 수료
미국 Oklahoma City University 연주학 석사 최우등 졸업
목원대, 중부대, 대전예고 출강역임
현) 공주금성여고 음악중점반 출강
Piano 유지수
목원대학교 및 동대학원졸업
독일 Bremen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Diplom)
독일 Dresden 국립음대 기악음악코치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Konzertexamen)
목원대. 배재대 출강역임
현) 전주예고, 공주금성여고 음악중점반, 대전시민대학 출강
Piano 민현아
충남대학교 예술대학졸업
캐나다 토론토왕립음악원 연주자과정 졸업
미국 맨하탄음대 반주과 석사졸업, 아스펜뮤직페스티벌 오페라코치
충남대, 목원대, 대전예고 출강역임
현) 대전외국인학교 출강
Piano 허서연
대전예고,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프랑스 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피아노교육자, 최고교육자과정 졸업
독일 Muenster 국립음대 K. A 졸업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북영재음악캠프”강사 위촉
현) 한세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 목원대학교 출강
Piano 진소연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미국 Georgia Christian University 연주학 석사 졸업
한민대 출강역임
현) 기독음대,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중부대 출강
Percussion 고길영
목원대학교 음악학부 졸업
Hochschule fuer Musik und Theater Hamburg 석사 졸업
Hamburger Symphoniker Ochester, 부천필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 객원
Hamburg 'Evangelisch-Freikirche Gemeinde' 독주회, 2014년 대전 예술의전당 독주회
The 6th World Marimba Competition in Stuttgart 참가
폴리 1집, 2집, 고길영 마림바앨범 1집 발매
▸ 셋째날I <청년작곡가의 밤> / 9월24일(목)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19:30
이시대의 젊은 작곡가들이 21세기를 향한 다양한 작품들을 작곡하여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젊은 작곡가들의 미래지향적 작품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무대입니다.
최하은_ 솔로 피아노를 위한 “환영(幻影)”
- Piano 박노훈
눈앞에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감각의 착오로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로 느껴지는 현상을 이 곡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다.
□ 최하은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수석졸업 (2015)
제42회 범음악제(Pan Music Festival 2014) 신인작곡가 분야 공모 당선
사사 최현석, 최지연, 박인호
황설희_ 솔로 플륫을 위한 “공야(空夜)”
- Flute 오예닮
공야(空夜)는 외롭고 쓸쓸한 밤을 의미한다. 나는 이 작품에서 사람들 각자의 내면에 늘 자리하고 있으면서, 타인에게는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는 개인적인 걱정거리를 외롭고 어두운 밤에 빗대어 표현하고 싶었다. 외적으로 드러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플루트 솔로를 이용하여 작품을 구성하였다.
□ 황설희
2015 호서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2011~2014 호서음악축제 창작음악의 밤 작품발표
2011~2014 호서작곡연구회 정기작품발표회 작품발표
2014 대전 현대음악제 청년작곡가의 밤 연주 / 사사 오이돈
남승훈_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블랙아웃”
- Violin 노선균, Piano 박은미
Blackout은 정전, 기억상실 등의 의미를 가진다. 정전상태, 어둠에서의 고요함, 정적, 그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 혹은 안정, 혼란, 그 모든 것의 결론 등을 표현 하고 싶었다. 사실 11월, 감전 사고를 당했었는데 사고 직후 20분 정도의 기억을 잃었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분명 그 사고 직후의 순간, 무언가를 생각했고, 머리가 아닌 몸이 느낀, 그 어떠한 것들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사고 직후의 내 자신의 내면, 심리적 상태를 생각하여 곡에 담고 싶었다. 하모닉스의 사용은 정적과 불안함을 표현하기에는 최고의 기법이었으며, 지속되는 Bass(pedal tone)은 작곡의도에 비추어 어둠, 고요함을 표현한 것이며, 그 위에서 강세의 대비를 줌으로써 심리적인 양극성을 나타내었다.
□ 남승훈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4학년 재학 중
2014년 영남작곡콩쿨 2등 입상 / 사사 진영민
김용민_ 클라리넷 4중주를 위한 모음곡 “장화신은 고양이”
1. 장화신은 고양이 Allegro appassionato
2. 카라바후작의 선물 Andante sostenuto
3. 땅의 주인 Moderato capriccoso
4. 거인의 성 Allegro agitato
5. 에필로그 – 축제 Allegro brillante
- Clarinet 1 김용민, Clarinet 2 김은아, Alto Clarinet 임선규, Bass Clarinet 박혜림
프랑스 작가 페로의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를 주제로 하여 5개로 이루어진 모음곡을 만들었다. 네 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곡으로 복조성을 사용하여 단조로움을 피하려 하였다. 각 주제에 따라 캐릭터적 주제 선율을 만들어 단순 2부 또는 3부 형식으로 발전시켰으며, 특징적 요소를 반복적으로 등장시켜 강조하는 효과를 유도하였다.
□ 김용민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클라리넷 전공)
목원대학교 대학원 재학중(작곡 전공)
마루밋 앙상블 리더, 원클라리넷 콰르텟 리더
어렌지노클 편곡사무실 재직 중 / 사사 김규태, 원경진
박재상_ 클라리넷,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순간”
- Clarinet문희영, Cello 이우빈, Piano 이소연
하루는 수없이 많은 짧은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상에서의 소소한 짧은 순간에서 시작된 각각의 음악적 스케치가 하나의 곡이 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이자 하루에 관한 이야기이다.
□ 박재상
충남대학교 4학년 재학중 / 사사 박순희
장세연_ 플륫, 클라리넷, 바순,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더블 베이스를 위한 “삶”
- Flute 조재현, Clarinet 김용민, Bassoon 신혜진, Violin 구본철, Cello 이지영 /D. Bass 조우리
이 곡은 C Major와 F# Major의 복조성으로 작곡한 곡으로, 사람들이 삶 가운데에서 도전-인내-노력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자유를 얻는 그 느낌을 표현하고자 쓴 곡이다. 1악장 ‘도전’에서는 목표를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사람의 용기를 표현하였고, 2악장 ‘인내’에서는 8분의 9박자의 느린 템포로 도전하는 삶 가운데서의 쉬어가는 과정, 혹은 인내하는 과정을 표현하였다. 3악장 ‘노력’에서는 인내의 시간을 거친 후 다시 꾸준히 달려 나가는 느낌을 표현하였고, 마지막으로 4악장 ‘자유’에서는 삶에서 자유를 얻은 느낌을 8분의 5박자의 빠른 템포로 살려보았다.
□장세연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재즈학부 작곡전공, 재즈피아노전공 복수학위 학부수석 졸업
목원대학교 작곡전공 정기연주회 참여
비노클래식 ‘New Artist’와 함께 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작품발표 / 사사 김규태
▸ 셋째날II <현대음악 작품발표회> / 9월24일(목)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실 16:30 / 무료
한국악회 오이돈(호서대학교 교수)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이다.
주제발표자 김소영(목원대 겸임교수)이 “현대 영상음악의 이해와 적용”에 관한 비전을 모색한다.
발제_ 김소영
이화여자대학교 실용음악 대학원(석사)/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박사)
2015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음악 조감독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미탁영화제,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 산세바스찬 영화제 외 다수의 영화제 상영작 사운드 디자인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KBS 2TV) 음향효과 작업
광고 아시아나항공, 프로스펙스 워킹화, 카스, 삼성전자 등 사운드 디자인
현) 헐리우드매너 사운드 슈퍼바이저, 목원대학교 작곡재즈학부 겸임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평가위원, 한국벤처투자 외부전문가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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