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챔버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및 대학 순회공연

공연명 :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및 대학 순회공연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4월 24일, 4월 26일 

시간 : 19:30 

장소 : 24일 :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26일 : 충남대학교 백마홀 

티켓정보 : 24일 : R석 3만원, S석 2만원, 26일 : 전석 초대 

관람등급 : 8세 이상 관람 가능 

소요시간 :  90분 (인터미션 : 15분) 

주최/기획 :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인터파크 

■ 공연 소개

생명감 넘치는 바로크 음악의 향연

대전챔버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및 대학 순회공연(1) <바로크스페셜II>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정교하고 생명감 넘치는 연주회를 꾸준히 기획해 사랑받아온 대전챔버오케스트라가 4월 24일과 26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과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두 번의 연주회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전챔버오케스트라는 매회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정기 연주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제7회 연주회 <슬라브 스페셜>에 이어 이번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스페셜II>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코렐리, 비발디 등 바로크 초기 작가들의 작품부터 고전 시대의 과도기 작곡가인 바흐의 아들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 S. Bach)의 작품까지 폭넓은 바로크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악장 김미영의 리드아래 지휘자가 없는 연주 방식의 공연으로 새로운 모습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도 있겠다. 이번 연주회에는 핀란드의 Turku Philharmonic 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출신의 솔리스트 Takuya Takashima를 초청하여 특별함이 더해졌다.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과 바흐의 바이올린과 오보에를 위한 더블 콘체르토가 연주될 예정이며 대전챔버오케스트라의 단원 바이올리니스트 조혜란과 구윤경이 솔로 연주자로 나올 예정이다. 

단 하나의 곡에 대해서도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대전챔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와 함께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느껴보자. 

■ Program

Concerto for strings in A Major RV 158 / A. Vivaldi(1678-1741) 

현을 위한 협주곡 A장조, 작품158 / 비발디

Ⅰ. Allegro molto

Ⅱ. Andante molto

Ⅲ. Allegro

               

Concerto for Oboe & Strings in d minor / A. Marcello(1673-1747) 

오보에 협주곡 d단조, 작품1 / 마르첼로

Concerto for Oboe, Violin & Strings in d minor BWV 1060 / J. S. Bach(1685-1750)

오보에, 바이올린, 현을 위한 협주곡 d단조, 작품1060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Oboe_ Takuya Takashima, Violin 김미영

Ⅰ. Allegro 

Ⅱ. Adagio

Ⅲ. Allegro

Intermission

Concerto Grosso No.4 in D Major, Op.6 / A. Corelli(1653-1713) 

합주 협주곡 4번 D장조, 작품6 / 코렐리

Violin Solo 조혜란, 구윤경

Ⅰ. Largo - Allegro

Ⅱ. Largo - Allegro

Ⅲ. Largo

Ⅳ. Allegro

Ⅴ. Allegro

The Art of Fugue(Die Kunst der Fuga), BWV 1080 / J. S. Bach(1685-1750)

푸가의 기법, 작품1080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 Contrapunctus Ⅰ

2. Contrapunctus Ⅱ

4. Contrapunctus Ⅳ

Symphony No. 5 in b-minor for Strings and Basso continuo, Wq. 182 / C. P. E. Bach(1714-1788)

교향곡 5번 b단조, 작품 182 /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 Profile

협연 Oboe Takuya Takashima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다카시마 타쿠야는 홋카이도음악대학에서 오보에를 전공했고 졸업 후, Lahti 관악기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며 핀란드 정부 교환 학생으로 발탁 되어 헬싱키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유학하며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파리로 건너가 Jacques Tys와 Rafael Palacios로부터 오보에와 바로크 오보에를 사사하였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사포로의 태평양 음악축제(Pacifis Music Festival in Sapporo)의 음악 감독을 역임하기도한 다카시마는 1999년에 사포로 교향악단과의 데뷔이후 핀란드,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주자 등으로 활약하면서 자신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핀란드의 Turku Philharmonic Orchestra의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 중이다. 

Violin 김미영

서울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은 제네바 국립음악원과 베른 국립음악원에서 최종 학부를 졸업하고 Prix de Virtuosité와 Solisten Diplom을 획득한 후 베른 심포니에서 제1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하던 중 귀국하여 대전시향 악장, 금호현악사중주단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화음쳄버 멤버로 활동하면서 서울 및 지방 도시, 유럽 각지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갖고 서울시향, 대전시향, 수원시향, 서울바로크합주단과의 협연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쏘르본느 대학에서 음악학을 전공하며 음악적 지평을 넓히기도 하였다. 현재 Duo A&U의 활동외에 대전챔버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바흐 무반주 전곡 완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