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대전-경북 무형문화재교류전, 아호원(我好圓) - 내가 좋아하는 동그라미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7년 11월 9일(목)~11월 30일(목) 

장소 :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화 ~ 일요일 10:00~17:00, 월 휴관 

문의처 : 대전전통나래관 042-636-8008 

기타사항 : 개막식 당일 및 전시기간 중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대담 진행 







북과 옹기의 ‘동그란 만남’
대전전통나래관, 대전-경북 무형문화재교류전 개최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무형문화재교류전‘아호원(我好圓)-내가 좋아하는 동그라미’를 개최한다.

○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올해 4회째 개최하는 무형문화재교류전은 대전과 타 시·도 무형문화재의 공동전시를 통해 우리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 및 예술성에 대한 종합적인 조명을 시도하는 특별전으로 올해는 대전의 악기장(북메우기) 김관식 보유자와 경북의 옹기장 이무남 보유자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원형’의 작품을 소개한다. 

○ 동양인이 가장 선호하는 기초도형인 동그라미는 빠진 것 없이 완전함을 가리킨다. 또 둥글다는 형용사는 '원만하다', '온화하다'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대전의 김관식 보유자와 경북의 이무남 보유자가 만드는 북과 옹기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며 그 자체로 완벽한 '원형'이다. 

○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춘 작품으로써의 가치뿐 아니라 생활소품으로써도 다양한 쓰임새를 갖춘 북과 옹기 작품 40여점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쉬는 전통공예품의 단아한 멋과 예술혼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인의 작업실 재현을 통해 도구와 기록 자료 등도 함께 전시하여 무형문화재의 역사와 전승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 특히, 이번 교류전 출품을 위해 대전-경북의 두 보유자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옹기북과 옹기장구인 ‘울림’을 최초로 공개하여, 우리 전통공예의 진수를 담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개막식은 11월 9일(목) 오후 3시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옹기장 보유자와의 대담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기간 중에는 악기장 보유자와의 대담도 운영하여 현대사회에서 전통공예 기술이 갖는 의미와 가치,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 휴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narae.djichc.or.kr)와 전화(☎042-636-80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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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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