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덕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 한국을 빛낸 신예들의 협주 시리즈 Ⅳ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7월 8일(토) 

시간 : 오후 7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휴식시간 포함) 

주최/기획 : 대덕오케스트라, 다트기획 

문의처 : 다트기획 042-864-3800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창단 18년을 맞는 대덕오케스트라의 스물다섯 번째 정기연주회!
명망 있는 연주자를 초청하여 펼치는 네 번째 협주 시리즈!
첼리스트 심준호의 엘가 첼로 협주곡!
마에스트로 김강훈의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제 9번!
독창적인 시리즈를 이어가는 민간오케스트라의 열정!


2000년 1월 창단되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인 
대덕오케스트라가 스물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일, 로드리고 푸스카스, 김유미, 정하나, 김다미, 첼리스트 이동우, 김현실, 피아니스트 김준, 전미영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과 협연한 바 있는 대덕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대중성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전지역의 공연 예술계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 2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특별 기획 ‘한국을 빛낸 신예들의 협주 시리즈’에서는 국내․외에서 뛰어난 활동으로 호평 받고 있는 젊은 한국 음악인들을 초청하여 협연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기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 김강훈이 지휘봉을 잡고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한 첼리스트 심준호가 협연자로 초청됐다. 






□ Program

W. A. Mozart(1756-1791)
Opera "The Marriage of Figaro" Overture K.492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492> 

E. Elgar(1857-1934) 
Cello Concerto in e minor, Op.85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 작품85> ----------------- Cello 심준호
I. Adagio-Moderato
II. Lento-Allegro molto
III. Adagio
IV. Allegro, ma non troppo

--- Intermission ---

A. Dvořák(1841-1904)  
Symphony No.9, in e minor Op.95‘From the New World'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95 ‘신세계로 부터’> 
I. adagio-Allegro molto
II. Largo
III. Scherzo (molto vivace)
IV. Allegro con fuoco

* 이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일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Profile

 지휘_김강훈

지휘자 김강훈은 제4회 예원 콩쿠르 전체 특상을 수상한 음악영재로 예원오케스트라 악장을 지내며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예원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예고 재학시절에도 3년간 악장역임, 정기연주회 협연 등으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한국일보 콩쿠르 1위, 연호예술상 수상, 서울대학교 콩쿠르 1위, 객석실내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재학 중에도 음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고, 중앙음악 콩쿠르 1위로 병역특례를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동아미전과 동아음악 콩쿠르에 동시 입상하여 음악 외의 예술적 재능도 인정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KBS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였고, 쿠사츠음악제 초청 연주 중 Wanda Willkomirska 교수에게 발탁되어 독일 하이델베르그 만하임 국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에 준하는 콘체르트에그자멘을 취득하게 되었고 동시에 바젤음대에도 수학하여 프랑스를 대표하는 Kantorow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독일 유학 중에는 주정부 악기 오디션에 선발되어 수많은 명기로 연주했던 그는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아들레이드 국제 콩쿠르  2위 입상을 비롯하여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이 참여하는 미국 팜비치컴피티션에서도 입상 하였다. 그는 프로콥 교수의 추천으로 스페인 폴리엔자 페스티벌 음악제 악장, 한국인 최초 독일 만하임 쿠어펠츠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면서 1년에 8회의 바이올린협주곡 연주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많은 연주 활동과 음반을 제작하였다. 귀국 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전공실기, 스트링오케스트라, 관현악, 문헌 실내악 등을 강의 하였고, 목원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서울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말러1번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데뷔한 그는 수원시향, 부천시향, 바로크 합주단,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닉, 소피아 국립, 체코 필젠 필, 블렉씨 오케스트라,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정명훈이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절의 서울 주니어 오케스트라에서 3년간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부천필하모닉 악장 겸 부지휘자 역임 중에는 부천시립청소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7년간 활동하기도하였다. 현재까지 모교인 서울예술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13년 간 후진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그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등 12개 음반을 출판했으며, 특히 유럽 최초 클라우스 바이올린협주곡을 출판했고, 슈타미츠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국 최초로 출판하였다. 현재도 음반 제작을 위한 녹음 활동을 진행 중인 한편 국내외 아트 페어에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며 미술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 Cello 심준호

세계적인 거장 나탈리아 구트만으로부터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연주하는 진정한 음악가"라는 극찬을 받은 첼리스트 심준호는 예원 학교, 서울 예술 고등학교를 모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의 빛을 내기 시작했다. 금호 문화재단의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 영재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6년 제 32회 중앙 음악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2012년 안토니오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입상,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을 함으로써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국외에서는 독일 베를린 융에필하모닉, 베오그라드 RTS 방송교향악단, Norwegian Radio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Fagerborg music festival (Norway), Oudewater music festival (Netherland), Szeged music festival (Hungary), 2014, 2015 Bergen music festival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협연을 하였다.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 음대에서 조영창을 사사하였고, 노르웨이 국립 음악원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 트룰스 뫼르크를 사사하고 Artist Diploma를 마쳤으며, 특히 그의 졸업 연주회는 노르웨이 국영 TV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되었다 

그는 ECMA (European Chamber Music Academy )멤버로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대덕오케스트라(Daedeok Orchestra)


 2000년 1월 창단된 대덕오케스트라는 지난 16년 동안 80여 회의 연주회를 통해 지역 민간 오케스트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초대 음악감독인 윤성규 지휘자와 함께 모차르트, 베토벤, 드볼작 등 정통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대중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의 공연 예술계에 견고하게 뿌리를 내렸다. 그동안 바이올리니스트 이정일, 로드리고 푸스카스, 김유미, 정하나, 김다미, 첼리스트 이동우, 김현실, 피아니스트 김준, 전미영 등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을 대전으로 초청하여 협연 하였다. 2014년부터는 윤기연 상임 지휘자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며 악단의 정체성을 쇄신하였다. 지난 2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특별 기획‘한국을 빛낸 신예들의 협주 시리즈’에서는 국제무대에서 탁월한 활동으로 명성과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젊은 한국 음악인들을 초청하고 수준 높은 협주곡을 선보여 대전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쓰는 동시에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대전 및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민간오케스트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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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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