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예술의전당 2017 스프링페스티벌 - 살롱오페라 '사랑의 묘약' 

장르 : 대전오페라 공연 

날짜 : 2017년 4월 5일(수)~4월 9일(일) 

시간 : 평일 19:30, 토 15:00, 19:00, 일 15: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100분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2017 스프링페스티벌 살롱오페라 <사랑의 묘약>

도니제티의 가장 사랑받는 수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 !!!
대전예술의전당 살롱오페라 시리즈 6번째 작품!!!

도니체티는 이 작품을 단 6주 만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초연은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1832년 5월 12일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1838년부터 1848년 사이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작품은 당대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세계 각국에서 여전히 주요 레퍼토리로서 사랑받으며 가장 자주 상연되는 도니체티의 오페라가 되었다.

원작에 로맨틱과 재미를 더하다!!

도니체티는 이 오페라의 원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크리브의 원래 대본에 많은 수정을 가하고 몇 개의 아리아를 끼워 넣었다. 그리고 작품을 좀 더 로맨틱하게 만들었으며, 그것의 극대화를 위하여 아름다운 듀엣을 적절히 배치하였다. 도니체티가 새로 넣은 아리아들은 흥미롭게도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노래들로 꼽히고 있다.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나 1막에서 아디나가 부르는 ‘산들바람에게 물어보세요’(Chiedi all'aura lusinghiera)가 그것이다. 또한 1막 마지막 부분에서 둘카마라가 아디나의 마음을 일깨워주기 위해 부르는 노래 ‘나는 부자이고 당신은 아름다워요’(Io son ricco e tu sei bella)가 있던 부분의 원래 내용은 둘카마라가 아디나와 벨코레의 결혼을 위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원작품의 예술성을 극대화 하고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최고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



[프로그램소개]

작곡가 -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 1797~1848)
초 연 - 1832년 5월 12일, 이태리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


1막

19세기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농장주의 딸 아디나는 젊고 예쁜 아가씨로 두 젊은이로부터 동시에 구애를 받는다. 순진한 농부 네모리노와 하사관 벨코레가 그들이다. 그러나 아디나는 어느 쪽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떠난 후 네모리노가 다시 한 번 구애를 하지만 아디나는 또 다시 거절한다.

그때 마을 광장에서 자신이 유명한 의사라고 뻐기는 약장수 둘카마라가 나타난다. 순진한 네모리노는 사랑의 묘약도 있냐고 물어보고, 둘카마라는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거짓말을 해 큰돈을 받아낸다. 네모리노는 그 약을 단숨에 마시고 내일이면 약효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마침 그곳에 아디나가 나타나고, 네모리노는 약효를 믿고 자신만만하게 행동하는데, 그에 기분이 상한 아디나는 내일 출정하는 벨코레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당장 저녁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네모리노는 절망하여 하루만 기다려달라고 애원한다.


2막

배경은 아디나의 집으로, 결혼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네모리노는 마음이 급해져 사랑의 묘약을 한 병 더 사려고 하지만 돈이 없는데, 벨코레가 입대를 하면 당장 현금으로 돈을 준다고 알려준다. 네모리노는 곧 입대 계약서를 쓰고 돈을 받아 묘약을 한 병 더 사서 마신다. 그때 동네 처녀 자네타가 네모리노가 곧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는다는 소문을 다른 여자들에게 몰래 전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동네 처녀들은 모두 네모리노에게 달라붙는다. 네모리노는 드디어 묘약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생각하고 기뻐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디나는 네모리노에 대한 사랑을 깨닫지만 이제 영영 멀어졌다고 생각하고 눈물을 흘린다.

한편 아디나는 약장수로부터 네모리노의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자신의 혼인서약을 취소한다. 그녀는 네모리노와 결혼을 하려 하지만 벨코레는 네모리노가 입대 상여금을 모두 썼다는 이유로 군에서 내보내주지 않고,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입대 신분증을 다시 사서 해결한다. 벨코레는 아디나의 변심에 놀라면서도 체면을 차리며 네모리노를 보내준다. 두 연인은 사랑을 맹세하고 네모리노는 이 모든 것이 사랑의 묘약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약장수에게 감사를 표한다. 약장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이 거짓 사랑의 묘약을 절찬리에 판매한다. 마을 사람들은 자신이 속은 것도 모르고 약장수를 기쁘게 떠나보내며 작품은 막을 내린다.



[출연진소개]

연 출  -  홍석임
지 휘  -  정나라
합창지휘  -  최원익
음악코치  -  이인선 / 강연지
조연출 -  전은혜 /  김민선

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글로벌 아트 오페라단

출연진
아 디 나   -  장수민 /  양세라
네모리노  -  정제윤  /  이정환
벨 코 레   -  박상돈  /  이성원
둘카마라  -  전태현  /  이두영
잔 네 타   -  김민재  /  성희지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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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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