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넥스트코드
전시회 2017. 2. 21. 00:08 |전시명 : 2017 넥스트코드
장르 : 대전전시회
기간 : 2017년 3월 2일~4월 26일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관람시간 : 10:00~18:00
문의처 : 대전시립미술관 042-270-7338
시립미술관 청년작가 지원전‘2017 넥스트코드’
-‘우리 앞의 생’3월 2일(목) 개막식 개최 -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대전을 비롯해 충청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해 작품을 전시하는‘2017 넥스트코드’기획전시를 3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넥스트코드’는 중부권 미술의 정체성을 찾고자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시작되었으며 대전시립미술관의 가장 오래된 기획전 중 하나이다.
ㅇ 1999년부터 2007년까지‘전환의 봄’이라는 전시명으로 시작된 청년작가지원전은 2008년부터‘넥스트코드’라는 이름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작가들의 실험정신을 조명해왔다.
ㅇ 그동안(1999년~2016년) 120명의 역량 있는 지역의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국내외 미술계의 동량으로 성장시켜 왔으며,‘2017 넥스트코드’는‘우리 앞의 생’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시각매체를 선보인다.
□‘2017 넥스트코드’주제는 로맹 가리가 에밀 아자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소설인‘자기 앞의 생’의 제목을 차용한 것으로 가장 낮은 삶의 순간들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생에 대한 의지를 치열하게 표출하는 이 책과 주변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자기만의 색깔로 작업을 지속해온 작가들의 공통분모에서 착안한 것이다.
ㅇ PART I‘생의 안으로’는 본인만의 조형언어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분투하는 박은영·신기철·정의철의 작업을 선보인다.
ㅇ PART II‘생의 밖으로’에서는 자아의 성숙과 예술적 시각의‘확장’이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갖고 있는 정미정·이홍한의 작업을 선보인다.
ㅇ 이상 다섯 명의 청년작가들은 각자의 푸르른 시간 속에서 때로는 불안에 흔들리면서도 묵묵하게 자신만의 견고한 예술세계를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각자 선택한 다양한 매체로 구현하고 있다. 이들의 생에 대한 태도는 불안과 희망, 방황과 정착 그 사이의 어딘가를 끊임없이 헤매고 있는 우리 청춘들에게는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넥스트코드는 지역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작가를 미술관이 발굴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서, 우리 삶에 혼재하는 모순들과 불안들을 찾아 미학적인 실험양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청년작가들에게 시민과 미술인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
□ 한편,‘2017 넥스트코드’는 오는 3월 2일(목) 오후 4시에 지역 원로작가 이인영 초대전과 공동으로 개막식을 개최한다.
박은영, Forest of Enjoyment, 종이에 먹지 드로잉, 28.0×35.6 cm, 2016
신기철, Restless Heart Syndrome #009, 120x100cm, Archival Pigment Print, 2016
이홍한, 교회건물4층집, 철, 220×210×150cm, 2013
정미정, 표류(漂流)-길 없는 길, Acrylic on canvas, 360x130cm, 2013
정의철, Unfamiliar 6, acrylic, 97×145cm, 2016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사업자 정보 표시
초록발전소 | 김원덕 | 대전 동구 계족로 140번길 113 | 사업자 등록번호 : 305-11-20703 | TEL : 042-301-1001 | Mail : help@gongjeon.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0-대전동구-9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전시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경숙 개인展 '자연찬가', 보다아트센터 (0) | 2017.02.22 |
---|---|
대전시립미술관 2017 원로작가 초대전 '이인영' (0) | 2017.02.22 |
제6회 음식展 (0) | 2017.02.19 |
불한당展, 이공갤러리 (0) | 2017.02.17 |
썸남썸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展, 롯데갤러리 대전점 (0) | 2017.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