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1 '현악의 아름다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2월 24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65분 예정(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1
현악의 감미로움

고풍스런 무곡과 현악 세레나데가 흐르는 낭만적인 밤!
 

일본 정상의 삿포로교항악단 타지마 타카히로 악장과 대전시향이 만드는 환상의 앙상블!
장엄하고 슬픈 선율의 무곡, 고음의 애절함과 중저음이 매력적인 오보에 협주곡,
정감어린 현의 앙상블이 어우러진 무대로 봄을 기다린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감동을 클래식으로 만나는 무대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해진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을 비롯해 고전적이고 우아한 현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의 “꽃”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챔버!

오케스트라의 주역이자 폭넓은 음악성의 변화와 풍성한 표현력의 현악기!!!
대전시향 현악 연주자들이 전하는 한 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답고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삿포로교항악단 타지마 타카히로 악장과 대전시향이 만드는 정상의 앙상블!
일본 오케스트라 특유의 정확한 음정과 섬세함을 자랑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서 정교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이끌던 그가 대전시향 멤버들과 표출하는 감미로운 앙상블을 만나본다.

현악 앙상블의 감미로움과 오보에의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의 프로그램!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해진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을 비롯해 고음의 애절함과 중저음이 매력적인 오보에 협주곡 등 정감어린 현악 앙상블이 어우러진 무대로 향긋한 봄을 기다리는 감미롭고 우아한 현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프로그램소개]


❍ 레스피기_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O. Respighi(1879~1936)_Ancient Dances and Airs, Suite No. 3


❍ 치마로사_오보에 협주곡 다단조

D. Cimarosa(1749~1801)_Oboe Concerto c miner

- Oboe_홍수은


I. Introduzione (Larghetto) 서주

II. Allegro 알레그로

III. Siciliana 시칠리아나

IV. Allegro Giusto 알레그로 주스토


- intermission -


❍ 드보르자크_현악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

A. Dvořák(1841~1904)_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Ⅰ.Moderato

Ⅱ. Tempo di valse

Ⅲ. Scherzo Vivace

Ⅳ. Larghetto

Ⅴ. Finale. Allegro Vivace




[출연진소개]


❍ 객원리더&바이올린_ 타지마 타카히로(Takahiro Tajima)


1978년 일본 센다이에서 출생한 타지마는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라인란트-팔츠 슈트츠필하모니의 제2악장을 거쳐, 2014년 6월까지 노스 웨스트 독일 필하모니의 악장을 지냈으며, 오스트베스트팔렌-리페 지방을 중심으로 베를린,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취리히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01~2004년에 이어, 2014년 9월부터 삿포로교향악단에서 다시 한 번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 오보에_홍수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석사 및 박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목원대학교 출강, 충남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뛰어난 기량과 매력적인 레퍼토리, 신선한 기획이 만나 펼쳐내는 감동의 연주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마스터즈 시리즈, 유쾌한 음악적 탐험을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그리고 위로와 공감의 무대 해피클래식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활기차고 창조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눈부신 내일을 위한 뜨거운 도전은 오케스트라분야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곡목해설]

❍ 레스피기_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3번 모음곡(1931년작)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서, 멜로디와 간결함에 있어서 그의 관현악 작품들 가운데 [로마 3부작] 외에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에 사용되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작품이다. 16~17세기 이탈리아의 작자 미상의 류트 음악인 황홀한 이탈리아나와 우아한 시칠리아나를 편곡했고, 작곡가가 밝혀진 음악으로 나머지 두 부분을 작곡했다.
세 번째 ‘시칠리아나(Siciliana)’는 16세기 이탈리아의 작자 미상의 류트 음악을 주제로 삼은 것으로서, 목가적이고도 명상적인 멜로디가 확대, 발전, 회귀하는 구성이다. 저역현의 스타카토를 배경으로 영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역현의 앙상블이 어우러지며 시칠리아 섬 특유의 정서가 오롯이 피어난다. 마지막 ‘파사칼리아(Passacaglia)'는 17세기 후반의 이탈리아 기타리스트인 로도비코 론칼리(Ludovico Roncalli)의 Capricci armonici sopra la chitarra spagnola(베르가모, 1692)라는 작품에서 차용한 것으로, 엄격하고도 발전적인 변주가 비장미를 극대화하며 종곡으로서의 위엄을 발산한다.

 

❍ 치마로사_오보에 협주곡 다단조

20 세기 초 오스트레일리아 태생인 영국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인 아서 벤자민(Arthur Leslie Benjamin)이 도메니코 치마로사의 건반악기 소나타(keyboard sonatas) 작품 중에서 R. 19(Sonata in C major, R. 19)의 2악장 Larghetto를 오보에 협주곡의 1악장으로, R. 20(Sonata in G major, R. 20)의 1악장을 2악장(II. Allegro)에, 건반악기 소나타 R. 21(Sonata in C major, R. 21)의 3,4악장(III. Siciliana/IV. Allegro Giusto)을 오보에 협주곡 3, 4악장으로 배치해서 도메니코 치마로사의 유명한 오보에 협주곡으로 재구성한, 순수한 치마로사의 곡은 아니지만, 오보에 연주자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중 하나가 되었다.
1942년 첫 출판된 아서 벤자민의 오보에 편곡 버젼 작품으로 악기 편성은 메인 악기 오보에나 클라리넷과 현악부 구성에 4악장 형식이다.

 

❍ 드보르자크_현악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

드보르자크는 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곡과 관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곡을 각각 남기고 있다. 이 두곡의 세레나데는 모두 드보르자크의 천재성이 잘 드러난 걸작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작품 현악 세레나데가 더 유명하다. 이곡은 1875에 작곡되어 다음 해 12월 프라하 국민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여기서 드보르자크 악장을 다섯 개로 확대하여 모차르트나 하이든 당시의 여흥 음악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현악기만을 사용하여 연주하도록 작곡했기 때문에 정감어린 현의 하모니에 의한 서정적 분위기가 전 악장을 통해 잘 표출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 같이 아름다움이 충만해 있다. 특히 제2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작품을 출판하기 전에 드보르자크는 3악장과 5악장에서 몇 군데를 삭제했는데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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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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