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1 '현악의 아름다움'
클래식, 오페라 2017. 2. 11. 20:45 |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1 '현악의 아름다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7년 2월 24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총65분 예정(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해진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을 비롯해 고음의 애절함과 중저음이 매력적인 오보에 협주곡 등 정감어린 현악 앙상블이 어우러진 무대로 향긋한 봄을 기다리는 감미롭고 우아한 현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프로그램소개]
❍ 레스피기_고풍스런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O. Respighi(1879~1936)_Ancient Dances and Airs, Suite No. 3
❍ 치마로사_오보에 협주곡 다단조
D. Cimarosa(1749~1801)_Oboe Concerto c miner
- Oboe_홍수은
I. Introduzione (Larghetto) 서주
II. Allegro 알레그로
III. Siciliana 시칠리아나
IV. Allegro Giusto 알레그로 주스토
- intermission -
❍ 드보르자크_현악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
A. Dvořák(1841~1904)_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 22
Ⅰ.Moderato
Ⅱ. Tempo di valse
Ⅲ. Scherzo Vivace
Ⅳ. Larghetto
Ⅴ. Finale. Allegro Vivace
[출연진소개]
❍ 객원리더&바이올린_ 타지마 타카히로(Takahiro Tajima)
1978년 일본 센다이에서 출생한 타지마는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라인란트-팔츠 슈트츠필하모니의 제2악장을 거쳐, 2014년 6월까지 노스 웨스트 독일 필하모니의 악장을 지냈으며, 오스트베스트팔렌-리페 지방을 중심으로 베를린,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취리히 등 유럽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01~2004년에 이어, 2014년 9월부터 삿포로교향악단에서 다시 한 번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드보르자크는 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곡과 관현악 합주용 세레나데 한곡을 각각 남기고 있다. 이 두곡의 세레나데는 모두 드보르자크의 천재성이 잘 드러난 걸작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작품 현악 세레나데가 더 유명하다. 이곡은 1875에 작곡되어 다음 해 12월 프라하 국민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여기서 드보르자크 악장을 다섯 개로 확대하여 모차르트나 하이든 당시의 여흥 음악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현악기만을 사용하여 연주하도록 작곡했기 때문에 정감어린 현의 하모니에 의한 서정적 분위기가 전 악장을 통해 잘 표출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하다. 사랑하는 사람의 창가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 같이 아름다움이 충만해 있다. 특히 제2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작품을 출판하기 전에 드보르자크는 3악장과 5악장에서 몇 군데를 삭제했는데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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