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브로 시작되는 작은 천의 기적 사진전

전시명 : 시나브로 시작되는 작은 천의 기적 사진전 

장르 : 대전사진전시회 

기간 : 2016년 12월 17일~12월 19일 

장소 : 문화공간 일리아 

관람연령 : 20~40대 (아이를 키우는 부모) 

관람시간 : 오픈식 : 12.17 15:00  18, 19일 : 07:00~19:00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010-4063-1673 

[전시회소개]

2016년 12월 17일부터 ~ 12월 19일까지 문화 공간 일리아에서 천기저귀를 통한 환경 의식의 고취를 목적으로  기획한 사진전 <시나브로 시작되는 작은 천의 기적> 전이 열린다. <시나브로 시작되는 작은 천의 기적> 전은 천기저귀를 사용하는 아기 엄마들의 사진 30 점으로 구성되다. 또한 천기저귀 용어 백과와 환경에 대한 내용을 함께 전시한다. 

천기저귀라는 이색적 주제를 통해 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친환경적 특징으로 재조명되는 육아 방식을 제안한다. 이전시를 통해 천 기저귀를 사용하는 엄마들의 이야기를 담을 뿐만 아니라 예술인과 비예술인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경계 허물기는 천 기저귀라는 작은 행위를 통해 미래의 환경에 기여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실천한다는 면을 더욱 부각시킨다. 또 <시나브로 시작되는 작은 천의 기적>은 단순한 전시에서 멈추지 않고 천기저귀 사용정보 제공으로 전시회의 교육적, 사회적 기능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17일 3시 오프닝 행사에는 엄마에서 작가가 된 작가들도 초청하여 일반 관람객들과 만날 기회를 마련한다. 이 전시는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학생들과 박유정 지도교수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다.

‘천 기저귀 홀릭 맘’ 카페 회원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천기저귀 사용자로부터 천기저귀 사진을 공모받아 이루어졌다. 박유정 외 29명의 단체전으로 천기저귀 빨래 사진 30점 (A3 size)전시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