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2월 1일(목) 

시간 :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 우송예술회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휴식시간 포함) 

주최/기획 : 프로아트, 다트기획 

문의처 : 042-864-3800 

예매처 : 인터파크 







Program


G. A. Rossini   Overture from Opera <Barber of sevilie>

G. Bizet   Carmen Suite No.1

A. Dvorak  Slavonic Dances Op.46, No.8 in g minor

G. Sviridov  Troika, Waltz from "The Snow Storm"

J. Strauss II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Op.324 from Operetta "Die Fledermaus"

W. A. Mozart  Overture "The marriage of Figaro" K.492


Intermission


Sop.구현정

김효근    눈 

G. Puccini   "Quando men vo" Aria from Opera <La Boheme>


P. Mascagni  Intermezzo from Opera <Cavalleria Rusticana>


Sop.구현정

J. Strauss   "Mein Herr Marquis" Aria from Opera <Die Fledermaus> 


E. Morricone  Gabriel's Oboe the new member play solo!


Sop.구현정

G. Verdi   E strano...Ah Forse lui (Opera "La Traviata") 


* 이 프로그램은 사정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지휘 스타니슬라프 우쉐프(Stanislav Ushev)


플레벤에 있는 음악고등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뒤 1980년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성 페테르부르그(St. Petersburg)소재의 "Rimski-Korsakov Conservatoire"에서 Arvid Jansons교수와 Mariss Jansons교수 (현재 바이에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를 사사하며 오페라와 관현악 지휘를 전공하였다. 1985년 졸업 후, "Pleven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의 지휘를 맡아 지휘자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2년부터 1993년까지 지휘자와 예술감독을 겸임하였고, 그 후 1993년부터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폭넓은 활동을 선보여 왔으며, 1996년부터 현재까지 "Shumen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의 상임 지휘자 및 예술감독은 물론 2000년부터 "Varna Opera and Philharmonic Society"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Shumen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여러차례 투어를 해왔으며, 국제 피아노와 바이올린 콩쿨인 "Pancho Vladigerov"의 수상자들과도 협연하고 있다. 또한, D.Bashkirov, M.Bieshu, M.Petukhov, G.Badev, M.Minchev 등 뛰어난 기량의 솔리스트 및 연주단체와 함께 공연하며 더욱 빛을 발하였는데,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의 탁월한 곡해석과 테크닉은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를 함께 연주하고픈 지휘자로 손꼽을 수 밖에 없는 주된 이유가 되기도 한다. 또한, 불가리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루마니아, 그리스, 이태리,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초청연주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온 그는 그동안 음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음악인 공로상인 "Gold Muse 2003"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다. 공연뿐만 아니라 음반작업에도 여러 차례 참여해 온 그는 특히 "불가리아 국립 라디오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고전을 비롯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녹음하였는데, 이 음반들은 모두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무대를 통해 오페라에서 교향곡에 이르기까지 500여곡이 넘는 레퍼토리를 섭렵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온 그는, 자신만의 깊이 있는 곡해석과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동유럽 음악의 진수를 선사해오고 있다.




Soprano 구현정


대전 출신으로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와 동 대학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소프라노 구현정은 학부시절부터 KBS 어린이합창단 발성코치를 역임하였고, “KBS 촉망받는 성악가 데뷔 무대”에 출연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학을 졸업하면서부터 대전시립합창단 상임단원과 성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위해 도미하였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로드아일랜드 주립대학 대학원에서 학구열을 불태웠던 그녀는 한인 최초 조기 졸업을 하며 지역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으며, 미국 내 음악대학 우수 연주자 모임인 “Pi Kappa Lambda”정회원 활동, RINATS 국제 콩쿠르 2등 수상 등 시카고 일대와 프로비던스, 코네티컷 주 일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 귀국독창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어렸을 때부터 꿈꾸어왔던 교육자가 되기 위하여 임용고시를 준비하게 된다. 단 한 번에 임용고시의 관문을 뚫고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공무원(교사)으로서 첫발을 디디게 된 그녀는 교사로 재직하면서도 충남기계공고 학생들을 데리고 전국합창대회에 입상하는 등 교육열을 불태웠으며 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사로서의 행복감을 만끽하였다.

만학에 대한 열정과 도전으로 매년 도이하여 로마에 위치한 소누스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고, 이와 더불어 오타바 아카데미에서는 합창지휘 과정의 디플로마를 획득하였다. 더불어 리소르젠떼 오페라단 정기연주회에 주요 멤버로 참여하여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엄정행과 함께 하는 가을여행’ 및 그 외 정기연주회에 다수 출연하였고, 제4회 독창회 및 제1회 로마 초청 독창회에 초대되는 등 한국과 이태리에서 많은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오페라 <시집가는 날>, <La Traviata>, <The Impresario> 주역 출연,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독창자로서 활동하였으며, 그 외 ‘프랑스 가곡과 아리아의 밤’, ‘대전오페라단 가곡과 아리아의 밤’ 등 다양한 기획연주 출연, 대전 시립 교향악단, 대덕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최근에는 비엔나, 체코 등에 초청되어 ‘드보르자크 심포니오케스트라(프라하, 스메타나 홀)’, 모라비아 슐레지안 신포니에타, 카를로비바리 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현지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아시아뉴스 통신에 대서특필 되었다.  

성악가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3년 전 ‘대전 글로리 여성합창단’을 창단하여 합창지휘자로서 첫발을 내딛었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진가를 보여주는 합창단이라는 찬사와 함께 각종 기획연주와 2회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하였다. 또한 2016년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주최하는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합창지휘로 오페라 합창의 아름다움을 들려주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성악가로서의 최고의 기량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합창지휘자로서의 입지를 굳힌 그녀는 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 강사, 대전 글로리 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대전여자고등학교 음악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몰도바 국립 방송 교향악단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은 풍부한 음악 문화를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음악과 문화를 해외로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89년 창단 되었다. 창단 이후 이들은 방송 뿐만 아니라 녹음 작업에도 열정을 쏟아왔는데, 공영 라디오 방송국 소속의 오케스트라답게 많은 음반을 출시하여 그들의 왕성한 활동을 과시하였다. 또한 시즌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 램들, 즉 베를리오즈, 말러,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의 심포니들과 베토벤, 에네스쿠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은 고전시대 이전의 고음악부터 낭만, 근대음악은 물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 의 음악들로 그들만의 풍부한 레퍼토리의 보고를 만들어 왔는데, 이는 오케스트라가 젊고 유능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이들은 모두 몰도바의 수도인 Chisinau의 예술대학교 “G.Musicescu” 출신들과 러시아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림스키-코르사코프 콘서바토리, 오데사와 르보프 의 콘서바토리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이 오케스트라는 러시아의 유구한 음악적 전통을 기반 으로 발전하였다 할 수 있으며, 러시아의 견고한 음악적 구조 위에 몰다비안의 부드러움을 조화시 켜 오늘날 그들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만들어내었다. 


또한 국내외의 수많은 유명 지휘자들 역시 그들과 함께 하였는데, 특히 이탈리아 Arena di Verona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Macerata Opera의 음악감독이자 Stabile di Bergamo의 수석지휘자인 Donato Renzetti를 비롯한 Daniel Rene Paccioti, Mariano Patti(이탈리아), Emil Simon, Ovidiu Balan, Liviu Buiuc(루마니아), Christian Florea, Alfonso Saura Llacer(스페인), Erhard Karkoschka(독일), Ozvaldo Gonzalez(베네수엘라), Andriy Yurkevich(우크라이나), Leonardo Quadrini(이탈리아), Frank McNamara(아일랜드), Gunhard Mattes(스위스), Crispin Ward(영국), Fabio Nossal(이탈리아) 등의 지휘자들에 의해 몰도바 연주자들의 탁월한 연주능력은 입증되었고, 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전문성 역시 주목받게 되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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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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