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 '국악과 캐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12월 10일(토) 

시간 : 19: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10,000원|S석 7,000원|A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2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문의처 : 042)270-8374 

예매처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제68회 정기연주회

“국악과 캐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합창 꿈나무들이 만드는 천사의 소리!! 

 우리 민요로 들려주는 흥겨운 가락과 캐롤의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풍성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펼쳐집니다!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2016년 12월10일(토) 오후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국악과 캐롤이 함께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음악파티- 제6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연주회는  합창 꿈나무들의 맑고 순수한 소리로 다양한 세계합창, 우리 국악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가수‘지유진’씨와 연주팀‘풍류’를 초청하여 흥겨운 가락과 합창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사랑이야기”라는 테마로 우리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는 다양한 캐롤을 감상 할 수 있다. 


ㅇ 전반부는 여성들의 맑은 음색만으로도 완벽한 화음을 감상할 수 있는 여성합창을 아카펠라로 들려준다. 특히 필리핀 민요 Orde-e와 스웨덴 민속음악 Song of Hope는 역동적인 리듬과 반복적이고 희망적인 가사를 바탕으로 토속적인 안무가 곁들여져 곡의 흥겨움을 더해준다. 이어 혼성합창무대에서는 스페인, 쿠바, 미국 등 세계합창음악을 다양한 변주와 리듬, 스윙, 재즈풍의 피아노 연주로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ㅇ 후반부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국악과 캐롤”이 함께하는 무대로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 남도아리랑, 꽃타령, 옹헤야, 거문도 뱃노래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로 이루어진 서양발성의 합창 음악으로 편곡되어 선보인다. 이어 초청국악가수‘지유진’씨와 퓨전 국악연주팀‘풍류’의 라이브 연주가 신명나게 펼쳐진다.

   굿거리, 자진모리 등 다양한 국악장단과 메기고 받는 소리 형식의 우리 전통민요가 성악 발성으로 연주되어 색다른 국악합창의 세계로 초대한다.  


ㅇ 12월의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감성 촉촉한 캐롤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고요한 밤, 징글벨 등 기존의 캐롤을 아카펠라, 락음악, 락엔롤 리듬으로 편곡하여 다양한 버전으로 귀여운 안무와 함께 선보인다. 


ㅇ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이 아쉬움을 길게 남기는 계절, 저물어가는 2016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추천해 본다. 신명나는 국악과 가슴 촉촉한 캐롤 그리고 완벽한 하모니의 세계음악까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마련한 크리스마스 파티로 대전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프로그램 소개]


여성합창

Ave Maria (아베마리아)                                      Laszlo Halmos  

님의 노래                                                            조성은 

Orde-e (필리핀 민요)                      Maria Theresa Vizconde-Roldan

Song of Hope (희망의노래)                               Susanna Lindmark   


혼성합창

Eres Tu (그대에게)                                     Arr. Robert Delgado

Rhytmus (리트무스)                                         Ivan Hrusovsky

EL Guayaboso (거짓말쟁이)                             Guido Lopez Gavalan 

Big city swing (빅시티 스윙)                                       Mac Huff  



연합합창

- 국악 한 마당

新 남도아리랑                                                        허걸재

꽃 타령                                                              허걸재   

옹헤야                                                               조혜영

신 거문도 뱃노래                                                     진규영


- 크리스마스 사랑 이야기

Silent Night (고요한 밤)                                      Jeffrey Torres

Jingle Bells Rock!(징글벨 락)                           arr. Sally K. Albrecht 

Yule be Rockin' (멋진 크리스마스)                              arr. Mac Huff







[출연진소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_ 천경필


끊임없는 열정과 경이로운 몰입으로 

합창의 매력을 선사하는 우리시대 지휘자! 


소리를 상상하며 특유의 재능과 열정으로 지휘 인생을 그려나가는 천경필 지휘자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1997년 이태리 조르조 페데리코 게디니(G. F. GHEDINI) 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성악과 합창지휘를 공부하였다. 


2001년에는 이태리 로마 에이전트 인터내셔널 아트(A. I. ART) 국제 아카데미에서 합창과 오케스트라 지휘의 대가인 파올로 따리초티(Paolo Tariciotti)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였으며 최우수 졸업하였다. 2002년에는 이태리 밀라노 가에타노 도니체티(G. DONIZETTI)아카데미에서 알베르토 모따(Alberto Motta)에게 합창지휘를 사사받고 역시 최우수 졸업하게 되어 유럽 무대에서 그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2003년 그는 이태리 바레세(VARESE)시에서 주최하는 최고 합창지휘자 코스에서 벨기에 국립방송국 지휘자 에릭 플로리앙(Heyerick Florian)에게 사사함과 동시에  최우수 지휘자로 선발되어 한국인 최초로 바레세(VARESE) 시립합창단을 지휘하였다. 

이날 많은 저널리스트들은 “바로크 음악의 탁월한 해석”이라는 찬사를 보내며, 유럽에서  데뷔 무대를 갖은 동양에서 온 젊은 지휘자에게 주목하였다.


그 후 그는 유럽 국제 에이전트 아르까디아(ASSOCIAZIONE ARCADIA)에 소속되어 많은  오페라 솔리스트와 합창단을 지휘하며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한국에 귀국한 후에는 성악전공자를 중심으로 한 대전필콰이어를 창단하여 새로운 합창음악에 도전하였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합창단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영재들을 위한 대학합창의 장을 펼쳐 나갔다. 또한 청소년 합창교육에 관심을 갖고 평송청소년합창단을  창단하여 청소년 교육에 힘을 쏟았으며, 2008년 공주 필하모니 합창단을 창단하여 낙후된 지역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해 7월에는 대전시립합창단을 객원 지휘하였다. 


2009년에는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창단과 동시에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청소년합창음악과 종교음악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2013년 대전광역시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대전 청소년합창음악을 능동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2016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끊임없는 열정으로 미래 청소년 합창음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우리시대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Daejeon Civic Youth Choir  


꿈꾸는 나무들 미래의 숲을 이루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있는 합창의 도시, 대전의 꿈나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1982년에 창단 되었다. 뛰어난 기량과 발전된 테크닉으로 새로운 합창을 만들어내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정기연주회,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 연 30여회의 연주로 대전의 청소년 음악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1988년 <제14회 구마모토 국제청소년음악제>는 우리 청소년 합창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00년<온갖 새들을 부르는 노래>, 2009년<반디의 노래> 환경 뮤지컬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창의적인 음악문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2007년 한국 합창단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던 영국<에딘버러 페스티벌> 및 <치체스터 음악회>에서의 연주는 우리 청소년합창단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문화사절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껏 높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14년 8월, 유엔 유네스코(UN UNESCO) 산하 세계합창연맹(IFCM)에서 개최한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WSCM)’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참가했으며 2012년부터는 중·고등부(Intermediate Choir)와 대학생(Concert Choir)합창부가 각각 독립적으로 또는 연합(Combine)으로 연주를 하며 여러 형태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노래하는 가장 이상적인 합창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에는 음악과 평화의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 잘츠부르크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국제음악페스티벌에 참가해 맑은 영혼의 소리로 전 세계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세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 - 국제합창페스티벌이 열리는 위대한 도시 대전에서 배우며 노래하는 창의적인 학생들로 구성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으며 오늘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초청출연 국악가수 – 지유진

-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음악극과 졸업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오정숙 동초제 판소리 이수자

- 제12회 전주완산 국악대제전 대상 (국회의장상)

- 지유진1집 퓨전국악앨범 "연" 발매

- 한국의소리 보존회 대표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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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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