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전예술의전당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9월 9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 C석 3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지휘 | 알렉산드르 쉘리 Alexander Shelley 

바이올린 협연 | 임지영 

프로그램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4번 



1946년 토마스 비첨에 의해 창단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는 지난 65년간 수준 높은 연주로 전 세계 클래식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예술감독이자 수석지휘자인 샤를 뒤투아의 남다른 리더십 아래 공연, 투어, 교육 프로그램, 음반작업 등 지금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창단자이자 초대 음악감독이었던 토마스 비첨 이래 루돌프 켐페, 안탈 도라티, 앙드레 프레빈,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다니엘 가티 등 이들과 함께한 지휘자들만 보아도 이들의 명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 

영국의 자존심이라고도 불리는 RPO는 이번 공연에서 샤를 뒤투아의 계보를 잇는 지휘자 알렉산드르 쉘리와 함께 브람스 교향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협연에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나선다. 진정한 로열의 품격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무대, 기대해도 좋다.



[출연진소개]


창단 70주년 기념 프로필

2016년, 영국 클래식 음악의 대표주자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PO)’가 창단 70주년을 맞이한다. 2004년 이후 매년 진행한 RPO의 런던 카도간 홀 정기 공연을 통해 영국 내 모든 지역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이 확대되었다. 이로 인해 영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오케스트라 가운데에서도 폭 넓은 영향력을 가진 RPO는 진정 영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거듭났다.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 카도간 홀 정기 공연, 사우스뱅크 센터의 로열 페스티벌 홀 그리고 로열 알버트 홀에서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시리즈는 모두 유명한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되었다. 수십 년을 RPO와 함께한 후 2009년 예술 감독이자 상임 지휘자로 임명된 샤를 뒤투아, 항상 영감이 넘치는 수석 객원 지휘자 핀커스 주커먼, 2015년 1월부터 수석 부 지휘자가 된 다이내믹하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 지휘자 알렉산드르 쉘리, 그리고 존경 받는 상임 부 지휘자 그레체고르츠 노박이 그들이다.

해외 투어 또한 RPO에게 대단히 중요한 일 중 하나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창단 7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 투어로는 몽뜨뢰와 그라나다 페스티벌, 전미 투어, 유럽 중부 투어, 그리고 한국과 중국을 거치는 극동 아시아 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RPO는 자체적으로 형성된 커뮤니티와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RPO Resound’라는 타이틀로 그들이 가는 곳마다 그들의 음악으로 치유와 힐링을 20년 넘게 전해오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자메이카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영국 스컨소프까지 오케스트라의 대부분이 참여하는 RPO Resound 팀은 어린이들, 노숙자들, 뇌졸중에서 회복중인 환자들(영국 Hull에서 STROKEstra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을 위해 봉사를 해오고 있고, 런던 해양생물 박물관에서 병원, 고아원 그리고 소아암 환아 센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봉사 활동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86년 RPO는 자신들의 이름으로 음반 레이블을 출시한 영국 내 첫 오케스트라로도 유명하다.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고 혁신하려는 RPO의 전통을 계승하여 2015년에는 ‘The Sound of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라는 온라인 라디오 방송도 시작했으며, 뮤지션들이 직접 촬영하고 감독까지 맡은 관찰 다큐멘터리 형식의 방송은 RPO 홈페이지, RPO TV, 온라인 비디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RPO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에 관객들을 초대해 편안하게 이야기도 나누고, RPO 블로그나 유투브,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RPO 무대 뒷 이야기 등을 함께 공유하곤 한다. 또한 RPO Rewards라는 온라인 예약 앱을 통해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로열티 포인트도 지급하고 있다.

물론 RPO가 21세기를 살아가면서 인기 팝스타와 함께 무대에 오르거나 혹은 비디오 게임, TV, 영화에 출연을 하거나 대중적인 음반을 발매를 하고 있다고 해도, ‘최대의 다수가 최고의 만족도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음악을 만드는 것’ 이라는 제 1원칙을 변함없이 지켜오고 있다. 이는 1946년 RPO를 창단시킴으로써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주춤했던 영국 오케스트라 라이프의 부흥을 이끈 토머스 비첨 경이 매우 흡족해 할 사실임에 틀림없다.

이 후, RPO는 루돌프 켐페, 안탈 도라티, 월터 웰러, 안드레 프레빈,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유리 테미르카노프, 다니엘 가티와 같은 명지휘자들과 함께 하는 영광을 가졌으며, 이들과 함께 한 레퍼토리는 클래식 레퍼토리의 정수부터 20세기와 21세기의 음악까지 음악사 전반에 걸쳐 폭 넓게 아우르고 있다. 2016년의 주요 투어 프로그램인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현대의 클래식 음악계를 이끄는 작곡가들인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경과 존 태브너 경의 작품 또한 RPO의 레퍼토리에 포함되어 있다.

창단 70주년인 2016년 역시 RPO만의 다재다능함과 감히 흉내낼 수 없는 음악적 고품격은 오늘날 가장 편견이 없는, 그리고 진보적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다가 올 70년 또한 아주 기대가 되는 2016년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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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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