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예술기획 해외연주자 시리즈 [Duo ViA 듀오 비아! _ Eight Seasons]

공연명 : 나무예술기획 해외연주자 시리즈 [Duo ViA 듀오 비아! _ Eight Seasons]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8월 27일 

시간 : 15:00/19: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나무예술기획 

문의처 : 나무예술기획 070-7696-8219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공연 소개]

... Ein Duettieren, das großen Zuhörspaß bereitete!

Da war Hörneugier bis zum letzten Ton garantiert. (Südkurier)

하나의 듀엣, 그들은 굉장히 즐거운 소리를 준비한다!

마지막 음 하나까지 새로운 소리를 보장한다. (독일언론 Südkurier)

재독 바이올리니스트 양진과 아코디언 연주자 하랄드 욀러가 함께 결성한 듀오 비아(Duo ViA)는 2014년 독일 음반사 욈스클래식을 통해 ‘8 Jahreszeiten’를 발표하였고 아코디언과 바이올린이 결합된 새로운 소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듀오 비아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인 비발디의 ‘사계’와 아르헨티나 탱고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재해석한 현대음악가 피아졸라의 ‘사계’를 함께 연주함으로써 서로 다른 시대의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연주를 하는 아코디언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으나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음역과 음량으로 현시대 유럽에서는 작곡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들을 수 없는 클래식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솔로가 어우러져 다양한 음색으로 표현되는 8개의 계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소개]

A. Piazzolla

Las 4 Estaciones Portenas “Primavera Portena” (Spring)

피아졸라 / 사계 “봄”

A. Vivaldi  

Concerto No.2 in g minor Op.8, RV.315, “L’Estate” (Summer)

비발디 /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번호8, RV.315 “여름” 

I. Allegro non molto 

II. Adagio-presto 

III. Presto 

A. Piazzolla 

Las 4 Estaciones Portenas “Otono Porteno” (Autumn)

피아졸라 / 사계 “가을”

A. Vivaldi 

Concerto No.4 in f minor Op.8, RV.297, “L’Inverno” (Winter) 

비발디 / 협주곡 제4번 f단조 작품번호8, RV.297 “겨울” 

I. Allegro non molto 

II. Largo 

III. Allegro 

- Intermission -

A. Vivaldi

Concerto No.1 in E Major Op.8, RV.269, “La Primavera” (Spring) 

비발디 / 협주곡 제1번 E장조 작품번호8, RV.269 “봄” 

I. Allegro 

II. Largo 

III. Allegro pastorale

 

A. Piazzolla

Las 4 Estaciones Portenas “Verano Porteno” (Summer)

피아졸라 / 사계 “여름”

A. Vivaldi

비발디 / Concerto No.3 in F major Op.8, RV.293, “L’Autunno” (Autumn) 

협주곡 제3번 F장조 작품번호8, RV.293 “가을” 

I. Allegro

II. Adagio molto

III. Allegro

A. Piazzolla

Las 4 Estaciones Portenas “Invierno Porteno” (Winter)

피아졸라 / 사계 “겨울”

[출연진 소개]

○ Violin _ 양진

양진은 1982년 독일 뷔르츠부륵에서 태어났다. 뷔르츠부륵 국립음대에서 막스 슈페어만 교수에게 그리고 뤼벡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서는 카라얀이 지휘하던 시절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악장을 지낸 토마스 브란디스 교수에게 사사했다. 양진은 2009년 4월 독일 음반사 욈스클래식을 통해 슈베르트와 드뷔시, 독일 현대작곡가 비트 등의 곡으로 이루어진 데뷔 CD를 발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14년 또 하나의 CD ‘8 Jahreszeiten’를 발표하였다. 

2008년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경제인협회(BDI) 콩쿠르 ‘Ton und Erklärung Werkvermittlung in Musik und Wort’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금으로 독일 음반사 Oehms Classics에서 현대 작곡가 비트만(Jörg Widmann)의 바이올린 솔로곡 ‘Etude V’를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청소년음악경연대회 2위(Bundeswettbewerb ‘Jugend musiziert’), 2007년 포셀 음악콩쿨(Posseh Musikpreis Lübeck) 1위 등 크고 작은 국제 콩쿨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다.

솔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로 브람스, 베토벤, 브리튼, 베르크, 드보르작, 모차르트, 하이든 등의 곡들을 소화하며 개인 연주활동과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을 하였으며 여러 오케스트라의 악장, 부악장, 수석 등으로 활동하였다. 

특히 2005-2006년 시즌 악장으로 활동했던 마이닝엔 교향악단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독일 교향악단의 양대 뿌리로 평가되며 독일 오케스트라 가운데 최초로 미국 무대에 선 오케스트라이다. 또한 2009-2010년에는 뉘른베르크 필하모닉의 200여년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악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스위스를 대표하는 루체른 심포니의 부악장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 출강 중이며 유럽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Accordion _ 하랄드 욀러

하랄드 욀러는 1977년 비티크하임-비씽겐에서 태어났다. 슈테판 후숑 교수에게 사사하며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마이스터 클래스를 졸업하였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네 슈나이더에게 재즈음악을 사사하며 재즈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2002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국제 아코디언 콩쿨에서 3위, 2007년 아코디언 콩쿨 중 큰 의미를 지닌 스페인에서 열리는 Arrasate 국제 콩쿨에서 독일인으로는 처음으로 2위에 입상하였다. 또한 2008년 제45회 Klingenthal 아코디언 국제 콩쿨에서 <아코디어 듀오 Animé>로 1위에 입상하는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쿨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08년 바이에른 문화상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음악대학 학생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문학 축제 니더 작센(Literaturfest Niedersachsen), 힛잭커 여름 음악 축제(Sommerliche Musiktage Hitzacker), 하이델베르크 봄 축제(Heidelberger Frühling), 아우그스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재즈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축제에 참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독일 라디오 방송과 TV에서 자신의 콘서트의 방영하고 음반사인 욈스클래식, Genuin 및 Thorofon사와 CD 제작을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 일본, 루마니아, 핀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에서 콘서트 투어를 하였고 2012년 여름에는 중국 Normal Shenzhen University의 객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0년부터 Hofer Symphoniker의 아코디언 강사와 뮌헨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