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 클래식, 오페라 2016. 6. 18. 14:39 |공연명 :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6년 8월 9일(화)
시간 : 오후 7시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치열하게, 더 견고하게...
바이올린 여제의 진면목
작년 9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했던 짧은 무대가 아쉬웠던 팬들을 위해 그녀의 진면목을 확인할 무대를 준비했다.
아시아위크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에 오르기도 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이후, 앙드레 프레빈, 게오르그 솔티, 클라우스 텐슈테트, 리카르도 무티, 버나드 하이팅크, 다니엘 바렌보임, 클라우디오 아바도 등 최고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라두 루프, 크리스티안 짐머만, 피터 프랭클 등과 듀오로 맹활약 해왔다.
2005년 손가락 부상 이후 5년간 연주를 중단했으나 이후 재기에 성공, 2013년 아시아투어, 2014년 런던 로열페스티벌홀 공연, 2015년 일본투어 등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워너뮤직과의 레코딩을 앞두고 있다.
세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긴 브람스의 작품 가운데 말년의 쓸쓸한 감성과 고전적인 형식미가 담긴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선보일 이번 무대를 통해 아픔으로 더욱 견고해진, 그래서 바이올린 여제로서 여전히 독보적인 그녀의 진면목을 확인하시라.
[프로그램소개]
포레 / 바이올린 소나타 1번
Violin Sonata No.1 in A Major Op.13
프로코피예프 / 바이올린 소나타 1번
Violin Sonata No.1 in f minor Op.80
브람스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소개]
바이올린│정경화 Kyungwha Chung
정경화는 세계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최고의 음악인들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의 거장이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적 완성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로 전 세계 음악애호가들의 높은 찬사를 받아왔다.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Edgar Leventrit Competition) 우승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음악계에 등장, 앙드레 프레빈(Andre Previn), 게오르그 솔티(Sir George Solti), 클라우스 텐슈테트(Klaus Tennstedt), 리카르도 무티(Riccardo Muti), 버나드 하이팅크(Bernard haitink),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 클라우디오 아바도(Claudia Abbado) 등 최고의 지휘자들이 이끄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맹활약해왔다. 또한 라두 루프(Radu Lupu), 크리스티안 짐머만(Krystian, Zimerman), 피터 프랭클(Peter Frankl) 등과 듀오 무대를 이어왔다. 데카, RCA, 도이치 그라모폰, EMI 등에서 총 32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전설적인 명반들을 남겼고, 아시아위크가 뽑은 ‘위대한 아시아인 20인’,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선정한 ‘최근 20년간 가장 위대한 기악 연주자’에 오르기도 했다. 2005년 손가락 부상 이후 5년간 연주를 중단했으나 이후 재기에 성공, 2013년 아시아투어, 2014년 런던 로열페스티벌홀 공연, 2015년 일본투어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워너뮤직과의 레코딩을 앞두고 있다. 현재 정경화는 줄리아드음악원 교수와 제8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며, 2015년에는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피아노|케빈 케너 Kevin Kenner
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는 1980년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의 최연소 참가자로 미래가 가장 촉망되는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폴란드의 명교수 루드비크 스텐판스키와 레온 플라이셔, 칼 하이츠 캠머링 등을 사사하였고, 할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베를린 심포니, 바르샤바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벨기에 방송교향악단, 일본 NHK 심포니 등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벨치아 현악사중주단, 도쿄 현악사중주단 등 저명한 실내악단과 다양한 실내악 공연도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 권위의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되었으며, 쇼팽 연주반을 발표해 프랑스 디아파종 매거진의 Superb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손가락 부상에서 복귀한 뒤 ‘자신에게 새로운 음악인생을 열어준 완벽한 음악적 동반자’로 극찬하며 꾸준히 호흡을 맞추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대전 클래식, 오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회 대전음악제, 7월 프로그램, 대전역사박물관 (0) | 2016.06.29 |
---|---|
제23회 대전아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0) | 2016.06.22 |
김동규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0) | 2016.06.18 |
대전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가꾸기, 동구주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7월 (0) | 2016.06.16 |
막심 제키니, 다비드 비스뮈트 피아노 듀오 '한 손부터 네 손까지의 피아노연주', 이응노미술관 (0) | 2016.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