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국제음악제 시티콘서트, 카이스트 미술관 런치 콘서트 – '베라 다닐리나 기타 리사이틀'
행사명 : 2025 대전국제음악제 시티콘서트, 카이스트 미술관 런치 콘서트 – '베라 다닐리나 기타 리사이틀'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5년 6월 27일(금)
시간 : 12:00
장소 : 카이스트 미술관 E9
티켓정보 : 전석 무료
관람등급 :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소요시간 : 약 50분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세계 3대 기타 콩쿠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켈레 피탈루가(Michele Pittaluga) 콩쿠르 우승, 이스라엘 International Competition Guitar Gems, 체코 국제 콩쿠르 우승 등 뛰어난 기교와 아름다운 선율로 관중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기타리스트 베라 다닐리나는 현재 전유럽에서 가장 핫한 기타리스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흐의 E장조 프렐류드, 코슈킨의 소나타 제2번의 현대적 어법을 사용한 타악적이고 대담한 화성으로 강렬한 대비, 뒤플레시의 De rêve et de pluie는 영화적인 질감과 몽환적인 분위기 보여줄것입니다. 아울러 쇼팽의 녹턴 Op.9 No.2는 미겔 요베의 편곡을 통해 낭만적인 선율을 우아하게 표현하며, 특별히, 대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과 함께하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과 기타 소나타 e단조, 그리고 Duetto amoroso는 바이올린과 기타의 로맨틱한 앙상블을 들려줄 것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기타 작품인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는 집시풍의 열정과 역동적인 리듬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마지막으로 뒤플레시의 Cavalcade는 민속적인 에너지와 극적인 전개로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것입니다.
￭ Program
J. S. Bach / Prelude in E Major, BWV 1006 (4’)
바흐 / 프렐류드 마장조, 작품 BWV 1006번
N. Koshkin / Sonata No. 2 (18’)
코슈킨 / 소나타 제2번
I. Allegro moderato
II. Adagio - Con moto
III. Allegro
Mathias Duplessy / De rêve et de pluie (5’)
뒤플레시 / 꿈과 비
F. Chopin, Arr. Miguel Llobet / Nocturne No. 9, Op. 2 (6’)
쇼팽, 미켈 요베 곡 / 야상곡 제9번 작품2
N. Paganini / Sonata for Violin and Guitar in e minor, Op.3, No.6 (4’) _바이올린 최소영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마단조, 작품3-6
N. Paganini / Duetto amoroso, Op. 63 (5’) _바이올린 최소영
파가니니 / 두에또 아모로소, 작품63
Ⅰ. Principio, Allegretto
Ⅳ. Timidezza, Allegro
Ⅵ. Lite, Allegro assai
Ⅸ Notiza della partenza, Allegretto moderato
Ⅹ. Distacco, Allegro molto
I. Albéniz / Asturias (7’)
알베니스 / 아스투리아스
M. Duplessy / Cavalcade (5’)
뒤플레시 / 기마병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자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Profile
클래식 기타 베라 다닐리나 - Vera Danilina
베라 다닐리나는 클래식기타계의 라이징 스타다. 1999년 러시아 펜자 출생으로 빠른 속도로 재능있고 유망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5살에 펜자에서 Olga Odrina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뛰어난 재능을 꽃피웠고, 노력이 뒷받침된 실력은 2011년 이스라엘 International Competition Guitar Gems 우승, 2012년 체코 대회 우승으로 이어졌다.
러시아 내에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의 권위를 얻었으며, 러시아 내의 기타 대회 대부분을 수상하며 고국에서 실력을 증명했다. 16살에 Vladimir Mityakov 교수의 수업에 참여해 발전을 이루었으며, Nizhny Novgorod의 Glinka 음악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능과 음악성을 증명받았다. 뛰어난 기술, 아름다운 선율, 언제라도 무대에 올라 공연이 가능한 실력으로 청중을 압도한다. 수많은 공연 경험으로 대회, 콘서트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했으며 이는 관중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2015년부터 러시아 전역에서 솔로콘서트를 개최했고, 2017년 7월 체코 Crivoclat 클래식 기타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연주를 했다. 그 외 권위 있는 세계대회 중 하나인 Michele Pittaluga에서 우승 후, 2023년부터 유럽순회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해 7월 Contrastes 레코드 레이블에 데뷔 앨범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으며 10월에 파리 음악원의 Jérémy Jouve’s 클래스에 참여했다. 2024년 Savarez 음악가가 되어 Altamira의 영화에 출연했다. Siccas Guitars 채널에 게시된 Young guitarist’s concerts 의 영상은 단시간에 15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로 퍼졌다. 이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Yamandu Costa와 협업을 하며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서 24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게 되었고 영감을 주는 젊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 널리 알리게 되었다. 재능, 열정, 노력으로 만들어낸 선율은 클래식 기타계의 미래를 더욱 확고히 하며 그녀가 쌓아온 업적과 쌓아온 커리어, 국제적 성과는 클래식 기타리스트로서의 대단한 입지를 보여준다.
Frauchi Competition (2015) 2등, Andres Segovia Competition (2020) 2등, Primavera de Viseu (2020) 2등, Russian Guitar Music (2020) 최우수상, Altamira International Virtual Guitar Competition (2020) 3등, Florida Guitar Foundation Competition (2021) 1등, ALTAMIRA (2021) 1등, 30th International Guitar Competition Iserlohn (2022) 1등, Concorso di Chitarra Classica “Michele Pittaluga” (2022) 1등 수상 등의 경력이 있다.
바이올린 최소영
"그녀는 연주에 영혼을 불어 넣는 능력이 있고, 음악의 내적 의미를 전달하는 법을 알고 있다.” <미리암 프리드(Miriam Fried, New England Conservatory)>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은 8살 때 태국왕실초청 상록오케스트라와 태국육군관현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청소년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전시립교향악단, CTS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2004,2009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 모차르트홀 초청연주,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여러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2018년에는 대전예술의전당 뉴썸머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및 안디무지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2023년에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톡톡 콘서트 <한국을 빛낼 내일의 음악가> 에 출연하였다.
다양한 실내악 활동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캐나다 Lunenburg Academy of Music과 미국 YellowBarn에서 Artist in Residence로서, 그리고 Mellon Music Festival, 대전 헤레디움 썸머 뮤직 페스티벌, 세라믹 팔레스홀 실내악 페스티벌시리즈에서 다양한 실내악 연주활동을 전개해왔다. 콰르텟으로는 New England Conservatory Honors Ensemble과 Lillian Fuchs Chamber Music Competition에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Schiermonnikoog, Taos School of Music, Kneisel Hall, Yellow Barn 등 우수 실내악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였다. 2006년부터 아하바 앙상블의 리더로 해마다 친구들과 재능 기부 자선 연주를 통해 소아암환자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도와 왔으며, 앙상블델리카의 창단멤버로도 활동중이다.
또한 일찍이 국내 여러 우수 콩쿠르에서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으며 카톨릭 콩쿠르 1위, 소년 한국일보 콩쿠르 금상, 부산 MBC 3위, 이화경향 콩쿠르 3위, 세계일보 콩쿠르 2위, 스트라드 콩쿠르 2위, CBS콩쿠르 2위,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대상, 국민일보 한세대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중 전액장학금을 받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로 도미하여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였고, 양해엽, 양고운, 백주영, Miriam Fried, Donald Weilerstein 을 사사했다. 현재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서 바이올리니스트 Mark Steinberg를 사사하며 박사과정을 수료 후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바이올리니스트 Shunske Sato 의 지도 아래 시대음악을 공부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