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페라

2025 대전국제음악제, 크리슈토프 바라티, 정나라 & DCMF 오케스트라 '종소리 & 새소리의 교향악'

대전공연전시 2025. 5. 24. 19:40


행사명 : 2025 대전국제음악제, 크리슈토프 바라티, 정나라 & DCMF 오케스트라 '종소리 & 새소리의 교향악'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5년 6월 15일(일)
시간 : 17: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관람등급 :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66 ticket.interpark.com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우승 등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최고의 테크닉을 갖춘 헝가리안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슈토프 바라티와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지휘자 정나라, 그리고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단원 전체가 해외 유학을 마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DCMF 오케스트라가 특별한 무대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낭만주의 시대 오케스트라 음악의 극적인 다양성과 정서를 보여주는 두 걸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b단조는 숨막히는 기교와 반짝이는 무도회 같은 “라 캄파넬라” 피날레로 유명하며, 이번 무대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슈토브 바라티가 이를 연주합니다. 정제된 테크닉과 강렬한 무대 존재감으로 찬사를 받아온 바라티는 이 전설적인 작품을 눈부신 섬세함과 깊이로 생생하게 되살릴 것입니다. 이어지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 G장조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 여행으로, 체코의 자연과 새소리를 모티브로 작곡된 이 곡은 종소리와 새소리를 묘사하여 자연과의 조화와 영감이 충만한 무대가 펼쳐질 것입니다. 

음악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각 작품이 지닌 독특한 매력과 감동적인 순간을 놓치지 마시고, 그 속에서 진정한 감동을 발견해 보세요.



■ Program

Hong Sueng Gi / "Impressions and Landscapes" for Orchestra 
홍승기 / 오케스트라를 위한 ”인상과 풍경“
Ⅰ. Avila
Ⅱ. Twilight in Castile
Ⅳ. Procession Along the Ramparts 
Ⅴ. At Dusk 
Ⅵ. Passion

N. Paganini / Violin Concerto No.2 in b minor, Op.7 (32‘)_ 바이올린 크리슈토프 바라티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나단조, 작품7
Ⅰ. Allegro maestoso 
Ⅱ. Adagio
Ⅲ. Rondo "La Campanella". Andantino; Allegretto moderato

Intermission (15’)

A. Dvořák / Symphony No.8 in G Major, Op.88 (40‘)
드보르작 / 교향곡 8번 작품88
Ⅰ. Allegro con brio 
Ⅱ. Adagio
Ⅲ. Allegretto grazioso – Molto Vivace 
Ⅳ. Allegro ma non troppo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자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Profile

지휘 정나라 
관객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지휘자 정나라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독일 호프 시립오페라극장(Theater Hof)과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Stadttheater Bielefeld)에서 부지휘자 및 오페라 코치를 역임하면서 유럽 각지에서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던 그는 수많은 콘서트와 수십 편의 오페라 작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극장 경험을 쌓았다.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성남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7년여 동안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경기필하모닉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에서 지휘봉을 잡았고,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한 키즈콘서트, 청소년음악회 등의 무대로 클래식 저변확대에 기여하며, 제14회 경기방송 경기인 대상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젊은 지휘자를 양성하는 무대와 오페라 지휘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고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한양대 음악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지휘자 정나라는 폭넓은 레파토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독특하고 따듯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등 각종 무대에서 우리나라 지휘계를 이끌어갈 지휘자로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올린 크리슈토프 바라티 – Kristóf Baráti
헝가리안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슈토프 바라티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최고의 테크닉을 갖춘 뛰어난 품격의 음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모든 연주를 통해 시적 표현과 웅변으로 거듭 찬사를 받는 그는 '최고 수준의 진정한 음조 미학자'로 묘사되고 있다.
최근 시즌에 Barati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함께 할리우드 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런던의 Royal Festival Hall에서 공연했으며, 2019년에는 Verbier Festival의 오프닝 콘서트에서 주요 솔리스트로 공연했고, Zurich Tonhalle, Oslo Philharmonic,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Israel Philharmonic, ORF Vienna Radio Symphony, Orchestre Symphonique de Montreal, Camerata Salzburg, Russian National Orchestra, BBC Scottish Symphony, BBC Philharmonic, Sao Paolo Symphony 및 Hague Philharmonic Orchestra와 같은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Gergiev의 지휘로 Mariinsky Orchestra와 정기적인 공연을 하는 중이며, 베르비에에서 공연한 콘서트와 Pannon Philharmonic과 함께한 콘서트에서 연주된 Bartok의 솔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전체를 포함하여 그의 출연 중 많은 부분이 medici.TV에 의해 녹화되었다.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는데, Mischa Maisky, Yuri Bashmet, Enrico Pace, Jean-Efflam Bavouzet, Zoltan Kocsis, Kim Kashkashian 등과 함께 공연을 했다. 매년 White Nights Festival에 초청되어 2019년에는 Seattle Chamber Music과 Aspen Festival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Verbier Festival에서 바흐의 솔로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연주하며 열성적인 환호를 받았다.
5개의 모차르트 Concerti, Klara Wurtz와 함께한 완전한 베토벤과 브람스 소나타, Brilliant Classics의 Ysaye 솔로 소나타, Berlin Classics와 Deutsche Grammophon 레이블의 바흐 소나타와 Partitas를 포함한 광범위한 디스코그래피를 보유하고 있다. 2016년에 녹음된 그의 앙코르 디스크 'The Soul of Lady Harmsworth'에 대해 잡지사 Gramophone는 '바이올린을 달콤하고 최상의 테크닉으로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는 음악가 중에서도 바라티는 최상위 서열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2023년 Hungaroton에서 발매된 최신 CD에는 아내 Karolina Kondorosi와 함께 연주한 Bartok의 44 Duos for Two Violins가 수록되어 있다.
최근 지휘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헝가리를 비롯한 여러 외국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진행 중이다. 2023/24 시즌의 흥미로운 프로젝트 중 하나인 Mikhail Pletnov가 솔리스트로 참여한 Concerto Budapest와의 콘서트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어린 시절 대부분을 베네수엘라에서 보냈고, 많은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로 연주한 바라티는 부다페스트로 돌아와 Franz Liszt Academy of Music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Milstein과 Menuhin의 제자 Eduard Wulfson의 영향을 받아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부다페스트에 거주하며 헝가리 전역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Istvan Vardai와 함께 Kaposvar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의 예술감독이자 Franz Liszt Music Academy의 바이올린 학장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카고 Stradivarius Society의 후원으로 1703년에 작곡된 'Lady Harmsworth' Stradivarius를 연주할 예정이다.


작곡 홍승기
한양대학교 작곡과 학사, 비엔나 국립음악원 작곡과 (2.Diplom) 지휘과 (1.Diplom) 졸업.
구스타프말러국제작곡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안젤리카 아카데미 국제작곡콩쿠르 명예상 수상, 에픽뮤직 국제콩쿠르 본선진출 (로마), 서울작곡국제콩쿠르 2위
서울, 대전, 대구, 비엔나 로마, 베를린, 프랑스, 도쿄, 하와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국제 주요 도시 작품위촉 및 연주
현)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 교수


DCMF 오케스트라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대전국제음악제의 상주악단으로 단원 전체가 해외 유학을 마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DCMF 오케스트라는 2017년 대전국제음악제를 통해 창단하였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전야제, 지휘 금난새>, 콘서트 오페라 <피가로! 피가로!>의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한 <콘서트 오페라> 초청 공연을 하였다. 현대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안트리오 초청공연(지휘 차인홍), 베르디 오페라 (지휘 여자경), KBS대전방송총국이 주최한 <크리스마스콘서트> 와 매년 카이스트대학교 초청<시네마 인 클래식>, 국립중앙과학관 초청공연 등에서 크게 호평받고 있으며 2019년 존 루터의 <글로리아, 지휘 천경필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에서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0년 전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여자경과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공연과 해설이 있는 스탠딩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1년 운명을 극복하여 음악의 별이 된 지휘자 차인홍과 피아니스트 이재혁과 함께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대전과 당진의 초청공연으로 객석의 기립박수와 큰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특별히 올해의 체임버 시리즈에서는 현악 오케스트라로 구성하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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