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2025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평화콘서트'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5년 6월 13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30% off) : R석 35,000원, S석 21,000원, A석 14,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예매수수료 없음 ★
관람등급 : 2018년 포함 이전 출생자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2025 대전국제음악제 – 금난새의 평화콘서트>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25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대전국제음악제 '금난새의 평화콘서트'를 연주합니다.
이번 대전국제음악제의 주제 ‘조화와 영감, L’estro armonico 중 ‘조화’는 하나로의 통일이나 동질화가 아닌 수천 수만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어울림을 뜻하며, 영감은 예술적인 재능이나 감응을 뜻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환상적인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존 윌리엄스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타워즈 모음곡으로 시작되어 우주적인 모험의 감동을 전달하며 그 뒤를 이어 진심을 담은 연주자 이해니의 비발디의 여름이 연주로 강렬한 자연의 폭풍과 고요한 여름을 표현한 고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이어 바델트의 캐러비안 해적에서의 사람들 간의 자유로운 삶을 그린 흥미진진한 음악을 느낄 수 있으며, 엘가의 님로드로 고요하고 깊이 있는 음악으로 감동 받을 수 있습니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여운 기타리스트 안태영의 협연으로 롤랑 디앙의 탱고 앤 스카이를 연주하며, 뒤이어 숨 쉬듯 살아움직이는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의 협연으로 갈리아노의 클로드를 위한 탱고가 연주됩니다. 이 후, 스크린 뮤직 셀렉션을 연주하며 마지막으로 모리코네의 석양의 무법로 공연을 마무리합니다.
이번 대전국제음악제에서 펼쳐질 공연은 단순한 음악적 향연을 넘어, 조화와 영감을 통해 환경과 인간, 그리고 예술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연과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이 무대에서,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 Program
J. Williams / “Star Wars”, Suite for Orchestra (25’)
윌리엄스 / 오케스트라를 위한 스타워즈 모음곡
A. Vivaldi / ‘Summer’ from the Four Season (10’) _ 바이올린 이해니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Ⅰ. Allegro non molto
Ⅱ. Adagio e piano
Ⅲ. Presto
E. Morricone /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6’)
모리코네 / 석양의 무법자
K. Badelt / Pirates of the Caribbean (6’)
바델트 / 캐리비안의 해적
Intermission (15‘)
E. Elgar / Nimrod (5’)
엘가 / 님로드
J. Moody / Toledo (6’)
무디 / 톨레도
R. Dyens / Tango en Skai (3’) _ 기타 안태영
롤랑 디앙 / 탱고 앤 스카이
R. Gagliano / Tango Pour Claude (4’) _ 반도네온 김종완
갈리아노 / 클로드를 위한 탱고
Omnibus ‘Screen Music Selection’ (10’)
스크린 뮤직 셀렉션
*상기 프로그램은 주최자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Profile
명예 예술감독 금난새 (Conductor)
행복을 선사하는 무대 위의 나는 새
음악감독 겸 지휘자 금 난 새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 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저명 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08년 세계 20여 개국 90명의 연주자와 함께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2010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금난새의 지도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 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탈북어린이들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맡는 등 어렵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지휘자 금난새는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 2008년에는 계명대학교로부터 명예 철학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2012년 국립 창원대학교의 석좌교수 역임,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였고, 2019년 명예 교장으로 위촉되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년간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자청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한국-러시아 대화재단, 한국-체코 포럼, 서울예고-동경음대 교류, 튀니지 엘젬 페스티벌 참여 등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이올린 이해니
- 선화예중예고 졸업, 서울대학교 학사 졸업, 인디애나 음대 석사 졸업, 텍사스 주립대 박사, 최고연주자 과정 전액 장학 졸업
- Fischoff Chamber Music Competition 대상, Chamber Music in Yellow Springs 37th Competition우승, Wigmore Hall 국제 현악4중주 콩쿠르 특별상, ARD 국제 콩쿠르 Semi finalist, 멜버른 국제 현악4중주 콩쿠르 3등 및 현대음악상,제13회 아트실비아 오디션 특별상
- 성정콩쿠르, 음연콩쿠르, Indiana Concerto Competition, University of Texas String Concerto Competition, ENKOR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1위 및 입상
- 현 리수스 콰르텟 리더, 선화예술중•고 출강
반도네온 김종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석사과정 수료
2020 한국음악상 젊은 음악가상 수상
피아노 앨범 <물>, 누에보탱고 앨범 <Impresiones> 발매
개인작품발표회 <쉼, 멈춤의 음악>, <IN/EX-HALE>, <Electronic Tango> 개최
현) 친친탱고 밴드마스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전속작곡가
기타 안태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타과 수석입학(1학년 재학중)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대전기타리스트협회 기타콩쿠르 1위 및 전체대상
KCO 전국 음악콩쿠르 고등부 1위
한국 기타 연주가 협회 전국 기타 콩쿠르 고등부 1위
예전전국음악콩쿠르 고등부 1위
서울예고 도암 콩쿠르 2위
서울예술고등학교 실기우수상
서울예술고등학교 금난새 장학금 수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서울 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한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2014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NWPO)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하모닉, 챔버, 스트링, 앙상블 다양한 편성의 프로그램으로 매해 30여 개 지역, 100여 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늘 신선한 발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기획, 연주 해오고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은 기업과 예술단체 간 협력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신선한 내용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구상하고 있으며,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999년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린 제야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심포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을 찾아가 젊은이들을 교향악의 세계로 안내하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소외지역 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 삼성전자, 홈플러스, 한화,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 축제를 기획하고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 예술단체 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무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 CJ의 후원으로 중국 연주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2006년에는 파리 베르사유궁 연주와 류블리아나 썸머페스티벌 초청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같은 해 기타리스트 앙헬 로메로 내한 공연의 성공을 시작으로 2008년 테너 호세카레라스 내한 공연, 2009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내한 공연, 소프라노 제시노먼 내한 공연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2012년부터 뉴월드 필하모닉 단원들은 농어촌 희망재단과 함께 소외지역 아이들의 음악교육을 맡아오고 있으며, 적십자와 함께 탈북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년 한국과 비세그라드 4개국 (V4: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의 문화 교류를 통해 해외 연주자들과의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고, 슈퍼스타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국내외 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글로벌 오케스트라로서 한 발 한 발 나아갈 계획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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