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시리즈8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
클래식, 오페라 2015. 12. 19. 09:21 |공연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시리즈8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5년 12월 29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A석20,000원/B석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약76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소개]
❍ 베토벤 _ 피델리오 서곡, 작품 72c(6’)
L. van Beethoven(1770~1827) _ Fidelio Overture, Op. 72c
❍ 베토벤 _ 교향곡 제9번 작품 125 “합창”(70’)
L. van Beethoven _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Choral"
- 소프라노 _ 석현수, 메조소프라노 _ 김정미, 테너 _ 서필, 베이스 _ 정록기, 대전․광주․대구시립합창단
Ⅰ. Allegro ma non troppo e un poco maestoso
Ⅱ. Molto vivace
Ⅲ. Adagio molto e cantabile
Ⅳ. Presto - Allegro ma non troppo
[출연진소개]
❍ 지휘 _ 금노상
유연하고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근 ․ 현대의 난곡들을 마력처럼 풀어내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금노상은 아바도(Claudio Abbado), 메타(Zubin Mehta) 등 명 지휘자들을 배출시킨 비엔나 국립대학교(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1980년부터 1985년까지 오페라좌 음악감독 오트마 쉬트너(Otmar Suitner)를 사사하여 지휘 디플롬을 받았다. 동시에 Korrepetition Praxis를 지휘과와 복수전공하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케도니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부산, 대구 등 전국의 시립교향악단은 물론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을 지휘하였다. 또한 한국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마케도니아 국립오페라단, 중국 상하이교향악단, 일본 삿포로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타이완성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교향악단합동공연으로 타이완 전역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오페라 지휘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매년 국립오페라단, 한국오페라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제작오페라, 광주오페라단 등과 함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989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만 5년이 넘는 재임 기간을 통하여 광주시향을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 발전시킨 평가를 받았으며, 1994년부터 10년 동안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인천시향을 4관 편성의 관현악단으로 확대하여 R.스트라우스, 구스타프 말러,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등 대편성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했고, 브루크너 교향곡 등을 한국 초연하였으며, 2006년부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다시 맡아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재도약시키는 등 한국 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정진해온 대표적인 지휘자이다.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면서 관객들로 부터 절대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스터즈 시리즈 시즌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고,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음악의 도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을 비롯한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 헤라클레스홀로 이어지는 유럽투어에서 유럽인들의 뜨거운 기립박수를 이끌어 냈으며, 유럽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이들 도시들의 최고의 연주홀에서 한국 교향악단의 수준을 높이 평가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 소프라노 _ 석현수
독일 CJD-음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Frankfurt(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디플롬 과정(KA)과 최고연주자과정(KE)을 졸업하였다.
스페인 Teatro Calderon(떼아뜨로 깔데론), 독일 Erfurt(에르푸르트) 국립오페라하우스의 주역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유럽과 국내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박쥐>,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장미의 기사>, <리골렛토>, <코지판투테>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KBS교향악단, 프라임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쿠아 등의 오케스트라단과 오라토리오 <메시아>, <엘리아>, <천지창조>, <B-Minor Mass>, <C-Minor Mass>등 솔리스트로 협연하였다. 선화예고, 덕원예고, 숙명여대, 추계예대, 한양대, 명지대,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 메조 소프라노 _ 김정미
독일 CJD-음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Frankfurt(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디플롬 과정(KA)과 최고연주자과정(KE)을 졸업하였다.
스페인 Teatro Calderon(떼아뜨로 깔데론), 독일 Erfurt(에르푸르트) 국립오페라하우스의 주역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유럽과 국내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박쥐>,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장미의 기사>, <리골렛토>, <코지판투테>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KBS교향악단, 프라임오케스트라, 카메라타 안티쿠아 등의 오케스트라단과 오라토리오 <메시아>,<엘리아>,<천지창조>,<B-Minor Mass>, <C-Minor Mass> 등 솔리스트로 협연하였다. 선화예고, 덕원예고, 숙명여대, 추계예대, 한양대, 명지대, 이화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 테너 _ 서필
테너 서필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만점으로 졸업하면서 로마시 음악협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베냐미노질리 기념 콩쿨 우승 및 테너 심사위원 특별상하였고, 마리오란자 콩쿨, 라우리볼피 콩쿨, 세계 종교 음악 콩쿨 등 유수의 국제 콩쿨에서 수차례 우승 및 입상하였다. 프랑스 지중해 음악축전 이탈리아 대표로 2년 연속 출연하였으며 Wiener Kammeroper 극장 주역을 맡기도 하였다. 로마 Parco della Musica, Teatro dell'opera등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지의 유수의 극장과 연주홀에서 오페라 주역과 솔리스트로 활동하였고, 귀국 후, 대한민국 오페라 60주년 기념 갈라, 국립오페라단 50주년 기념갈라에 출연하였다. 정명훈의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출연과 프라임필, 코리안심포니, 대전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하여 각 지역 주요 극장에서 ‘카르멘’, ‘팔리아치’, ‘리골레토’, ‘토스카’,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시몬 보카네그라’, ‘카르멜 수녀들의 대화’ 등 수백여회의 오페라와 신작 오페라,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현재는 전문연주가로 활동하며 평택대와 목원대 외래교수로 있다.
❍ 바리톤 _ 정록기
한양대학교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 다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베를린 아들러 메니지먼트 소속으로 베를린 필하모니, 뮌헨 가슈타익,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런던 위그모어홀, 에딘버러 페스티발, 파리 루브르 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쮜리히 톤할레, 밀라노 아우디토리움, 토론토 마세이홀, 도쿄 아사히홀 등 유명 연주홀에서 쿠프만, 프뤼베크, 체카토, 슈라이어, 스즈키 등의 거장 지휘자와 게이지, 횔, 드레이크 등의 저명 피아니스트들을 파트너로 콘서트 및 독창회 전문가수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하여 뛰어난 기량과 신선한 기획력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합창음악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립합창단은 이미 2005년 독일 바흐국제합창페스티벌 초청출연으로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2007년 시즌에는 「영국 브리티시 국제음악연보」(British & International Music Yearbook 2007)에 등재 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제 대전시립합창단은 매일 새롭고,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이들과 친구가 되기를 꿈꾼다.
○ 대구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은 1981년 창단 이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초청공연과 찾아가는 연주회, 방송연주포함 1,000여 회 이상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구시민을 만나고 있다. 세계적인 기량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독일 프랑크푸르트, 카를스루에, 프랑스 루앙 등의 초청기념공연을 비롯해 문화도시 대구를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의 그 명성에 걸맞게 한국적 합창곡 개발에 이바지함과 더불어 외국 현대합창곡, 한국 현대 창작음악, 무반주 합창음악 등 실험적이면서도 한국적 정서가 승화된 곡들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시민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세계적 연주 단체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시립합창단은 시민과 지역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학교, 군부대, 기업체 병원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다양한 주제를 가진 <특별기획 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 광주시립합창단
1976년 장신덕 교수의 시민합창단으로 태동, 약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합창단이다.
그 동안 한국 합창계의 선구자적 역할을 맡아온 석복룡, 김연술, 김동현, 유병무, 구 천 등의 지휘자와 함께 약 160여 회에 가까운 정기 연주회를 비롯 수 많은 공연들에서 완성도 높은 연주회를 선보이며 광주시민들과 클래식 애호가들 그리고 한국 합창 음악계로부터 큰 인정을 받아온 광주광역시립합창단은 서울, 경기, 영.호남, 제주 등 타 시도와의 문화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미국, 일본 등의 해외 연주회를 통해 합창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광주광역시의 대외 홍보와 국제문화 교류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임한귀 상임지휘자와 더불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준 높은 레퍼토리 확보와 자연스러우면서도 블랜딩이 잘되는 발성 및 생동감 있는 합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 연주회마다 완성도 높은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언론계와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3월 4일 광주광역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 신춘음악회 <봄을 부르는 소리>를 시작으로 12월에 있었던 <즐거운 크리스마스>음악회까지 2015년도 연주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광주광역시립합창단은 현재 2016년도 연주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지역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합창을 통한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 지도록 찾아가는 공연을 수시 운영함으로써 클래식 공연의 문턱을 낮추는 한편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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