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4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1 '바이올린과 실내악 I'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3월 26일(화)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https://dpo.artdj.kr/dpo/ 

 

 

 

 

 

 

대전시립교향악단, 2024년 첫 실내악 공연 

- 챔버 시리즈 바이올린과 실내악Ⅰ… 이고르 그루프만 객원리더 참여 -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6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2024년 첫 챔버 시리즈로 ‘바이올린과 실내악 Ⅰ’을 선보인다. 

ㅇ 대전시향의 챔버 시리즈는 앙상블 연주자들이 서로 주고받는 호흡은 물론, 연주자들의 손끝 떨림까지 볼 수 있는 정교함을 선사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올해 4번의 연주가 예정돼 있다.

ㅇ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과 야샤 하이페츠의 전통을 계승하여 깊이 있는 음악 해석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호평받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그루프만이 객원리더로 함께한다.

ㅇ 그루프만은 2017년에 대전시향과 함께 연주한 후 여러 차례 관객들로부터 다시 무대에서 보고 싶은 연주자로 꼽혀 7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ㅇ 연주회는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로 문을 연다. 후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는 현과 콘티누오 편성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많이 남겼는데, 그중 이 작품은 오늘날 이중 협주곡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곡이다.

ㅇ 이어지는 곡은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제3번’이다. 20세기 이탈리아 음악계에 관현악 르네상스를 일으킨 레스피기는 성가와 이탈리아 민요의 정신을 작품에 접목하는 시도를 즐겨 했는데 이 작품 또한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 

ㅇ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현악 육중주 ‘피렌체의 추억’이다. 본래 육중주곡이지만 이번 연주에서는 현악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여 더욱 풍부한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고아한 매력의 피렌체에서 받은 예술적 영감을 고스란히 담은 이 작품에는 러시아인 차이콥스키의 눈에 비친 이탈리아의 모습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난다.

ㅇ 이번 연주는 선보이는 3곡 모두가 이탈리아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시대와 배경에서 바라보며 묘사한 이탈리아의 매력을 이번 연주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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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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