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2023 대전국제음악제, Project tHinG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8월 24일 (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20% off) R석 24,000원 S석 16,000원 A석 8,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8세이상
소요시간 :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대전공연전시

대전공연전시 :: 대전지역 공연(클래식, 오페라,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전시회, 행사, 축제 정보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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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띵” 은 피아노와 거문고가 만나 The Everything, The Impossible is Nothing, 그리고 새로운 Something을 만들어 내는 다양한 장르의 전세계 음악가들과 경계없이 교류하는 프로젝트이다. 
“t H i n G”  The Harmony in Gaon 가온의 하모니는 현재 화제의 중심, 트랜드를 리드하는 음악을 말한다. 
2명의 한국 연주자 피아니스트 박종화,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의 새로운 도전과 전자음악 연주자 가브리엘 프로코피에프의 새로운 사운드를 통해 현 시대의 새로운 사운드의 개념과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 Program

허윤정 / We, something
거문고_허윤정

L. Couperin / Unmeasured Prelude
피아노_박종화

A. Pärt / Fratres
피아노_박종화
거문고_허윤정

이중현 / Pentatonic Enemy (위촉곡)
피아노_박종화

S. Nemtsov / Passacaglia (위촉곡)
거문고_허윤정

D. Womack / Tyger Burning Bright 
피아노_박종화
거문고_허윤정

Intermission

G. Prokofiev / Techno Suite 
전자음악_G. Prokofiev
G.l Prokofiev / OTHERS 
G. Prokofiev / tHinG (위촉곡)
피아노_박종화
거문고_허윤정



■ Profile

피아니스트 박종화
박종화는 유년 시절 도일하여 일본 피아노 음악계의 거목 이구치 아이코를 사사하며 20세기 초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연주와 교육에 매진했던 레오니드 크로이처와 레오 코한스키의 피아니즘 및 음악철학을 전수받았다. 이후 독일 뮌헨에서 레오니드 크로이처의 스승인 안나 예시포바와 야코프 자프에서 이어지는 피아니즘의 한 축 엘리소 비르살라제를 만나며 영향을 받았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지식의 흐름 속에서 그만의 독특하고도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만들어 왔다.
12세에 일본 마이니치신문 음악 콩쿠르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그는 20세에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입상, 2003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부조니 상 수상, 이스라엘 루빈스타인 콩쿠르 입상,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입상 및 청중상 수상 등 국제 유수
콩쿠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유럽에서 생활하는 동안 박종화는 아르투르 슈나벨의 아들인 카를 울리히 슈나벨, 드미트리 바쉬키로프, 푸총, 레온 플라이셔, 알리시아 데 라로차, 마르타 아르헤리치, 피에르 불레즈와 같은 전설적인 거장들과 교류할 기회를 가졌으며, 이는 음악적 지식뿐만이 아닌 음악가로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깨닫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일본,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 감수성이담긴 음악적 색채를 가지게 된 배경이 되었다.
박종화는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헤바우, 벨기에 팔레 드 보자르 등 전세계의 유수 극장에서 독주회를가졌으며, 실내악에 대한 애정도 깊어 유년기부터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의 고정 출연진으로서 조슈아 벨, 장 이브 티보데 등의 음악가와 호흡을 맞추었다. 최근에는 실내악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는 등 클래식 음악과 현대사회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한 공연을 기획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극장 안에서의 공연예술이라는 틀을 벗어나 현대성을 표방하는 다양한 공간에서의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도심 속 모두가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하는 설치예술부터 피아노를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연주회를 선사하는 ‘달려라 피아노’까지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이 가진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2012년에는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오리지널 극 작품인 모노드라마 <노베첸토>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2007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 현재까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융합 지식기반 구성에도 관심을 가지며 예술과 과학의 소통에 관한 연구에도 참여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면서 급격한 기술적 발전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하였다.
음반 작업으로는 2012년 라흐마니노프와 무소르그스키의 곡을 수록한 첫 앨범 <HEROES>를 소니 레이블로 발표하였으며, 2015년 봄에는 ‘고향의 봄’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친숙한 동요를 피아노곡으로 재해석한 두 번째 음반 <NUNAYA>를 유니버설뮤직 레이블로 발매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통찰 깊은 인사이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거문고 허윤정
허윤정은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이수자로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 거문고 부수석을 역임하였고, 광주 ACC 월드뮤직 페스티벌, 서울 돈화문 국악당 2023년 <산조대전>, 북촌우리음악축제 등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독주자로서 2023년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 이데일리 문화대상 최우수 작품상, KBS 국악대상 현악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립극장 “2015 여우락 페스티벌” 올해의 아티스트, 미국 록펠러 재단 Asian Cultural Council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그룹 ‘Black String’ 리더로서 한국음악가 최초 영국 Songlines Music Award 수상, 한국대중음악상 2연패, 세계 최대 월드뮤직 엑스포인 WOMEX에 2010, 2016년 공식 초청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국내와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음반으로는 Karma(ACT Music , Germany) Mask Dance(ACT Music , Germany),허윤정 거문고 독주곡집 <더늠>(악당이반), <일곱개의 시선>(CNL Music), 젊은산조II(지니뮤직) 등이 있다.


전자음악 가브리엘 프로코피에프 Gabriel Prokofiev
서구 고전 전통을 포용하고 도전하는 음악을 작곡하는 Gabriel Prokofiev는 21세기 초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서 중요한 음악가로 주목받았다. 버밍엄과 요크대학교에서 음악공부를 마친 후, 현대 클래식 음악의 고립된 세계에 불만을 품은 그는 댄스, 그라임, 일렉트로 및 힙합 프로듀서로서 병행 음악경력을 쌓았다. 그의 고전적 뿌리와 결합된 댄스음악의 이러한 배경은 그의 음악에 독특하고 진정으로 현대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그는 많은 관현악 및 실내악 작품을 구성했으며 7개의 협주곡(턴테이블이포함된3개)과 많은 전자작품을 작곡했으며 종종 신디사이저와 샘플을 클래식악기와 결합하였다. 그의 작품은 시애틀 심포니, 디트로이트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 모스크바주립심포니, BBC필하모닉, MDR라이프치히, 코펜하겐필, 룩셈부르크필하모닉, 부에노스아이레스필하모니카, 포르토심포니, 레알오르케스타데세비야등의 오케스트라에서 국제적으로 연주되었다. 또한 그는 현대무용수들과 자주 협업하며 StuttgarterBallet, RambertDance, BernBallet, ShobanaJeyasingh, BirminghamRoyalBallet, AlexanderWhitleyDance 및 GandiniJuggling과 같은 회사와 작업했으며, 2019년 바이에른의 레겐스부르크 오페라에서 그의 첫 번째 장편오페라 엘리자베타가 초연되었다. 
가브리엘 프로코피에프는 이벤트큐레이터, 프로듀서, Nonclassical레코드레이블 및 클럽나이트의 창립자이다. Nonclassical을 통해 그는 비전통적인 장소에서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는 주요 지지자 중 한 명이다. 그리고 그는 EastLondon의 나이트클럽, 창고 및 전자음악축제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며, 종종 방금 공연한 작품의 라이브리믹스와 디제잉을한다.
그는 Birmingham에서 JontyHarrison 밑에서 전기 음향 작곡을 공부했고 AmbroseField&RogerMarsh에게서 작곡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FaberMusic과 MuteSong에서 출판했으며 아내와 세자녀와 함께 런던 Hackney에 거주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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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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