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23 신년음악회 '희망의 왈츠'
클래식, 오페라 2023. 1. 4. 07:56 |
행사명 : [공주]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23 신년음악회 '희망의 왈츠'
유형 : 공주시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1월 13일(금)
시간 : 19:30
장소 :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티켓정보 : 전석10,000원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요시간 :
주최/기획 : 공주시
문의처 : 공주시충남교향악단 www.cpo.or.kr 041-856-0778
예매처 :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acc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023 신년음악회
희망의 왈츠
새해 첫 출발을 응원하는 2023 신년음악회!!
뜨거운 열정과 감성의 지휘자 정나라!
트럼페터 성재창!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윤서준!
새해, 왈츠와 함께 희망을 선사하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1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 2023 계묘년 새해의 첫 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새해 첫 출발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아래 트럼페터 성재창,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윤서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 왈츠> 등 우아하고 발랄한 왈츠 곡들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1번>, 트럼페터 성재창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1번>, 소프라노 최정원과 테너 윤서준이 김효근의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 오페라 <주디타>, <미소의 나라>, <라 트라비아타>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Program
- 코플랜드_보통 사람들을 위한 팡파르
A. Copland_Fanfare for the Common Man
- 비제_카르멘 모음곡 제1번
G. Bizet_Carmen Suite No. 1
- 하이든_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작품 1 Trumpet_ 성재창
J. Haydn_Trumpet Concerto in E♭Major Hob.Ⅶ e:1
- 슈트라우스 2세 _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J. Strauss II _Frühlingsstimmen, Op. 410
휴식
- 발트토이펠_ 스케이터 왈츠, 작품 183
E. Waldteufel_ Tha Skaters Waltz, Op.183
- 김효근_첫사랑 Tenor 윤서준
- 레하르_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F. Lehar_“Dein ist mein ganzes Herz” from Operetta Das Land des Lächelns
- 김효근_가장 아름다운 노래 Soprano 최정원
- 레하르_오페라 주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F. Lehar_“Meine Lippen, sie küssen so heiß” from Opera Giuditta
- 베르디_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Sop 최정원 & Ten 윤서준
G. Verdi_Brindisi from Opera ”La traviata”
- 슈트라우스 2세_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작품 314
J. StraussⅡ_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 314
Profile
상임지휘자 정나라 (Principal Conductor_Narah Chung)
지휘자 정나라는 미국에서 태어나 5세 때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하였다. 미국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등학교(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수학하였으며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Conservatory) 재학 중 도독하여 루츠 쾰러(Prof. Lutz Köhler), 군터 칼러트 (Prof. Gunter Kahlert), 니콜라스 파스케(Prof. Nicolas Pasquet) 사사로 베를린 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와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Diplom과 Aufbaustudium-A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만 14세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피아니스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만 18세에는 미국 보스턴 콜라쥬 뉴뮤직 작곡 콩쿠르(Collage New Music Composition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여 작곡가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았다. 입상곡 "Korea"의 연주는 이듬해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되었다.
독일 바이로이트 시립합창단(Bayreuth Philharmonischer Chor), 빌레펠트 음악협회 합창단(Musikverein Bielefeld), 빌레펠트 오라토리아 합창단(Oratorienchor Bielefeld), 빌레펠트 스튜디오 합창단(Studiochor Bielefeld)에서는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독일 예나 시립교향악단(Jena Philharmonie), Vogtland Philharmonie Greiz/Reichenbach, Loh-Sonderhausen Orchester, 폴란드 테플리체 시립교향악단(Teplice Philharmoniker), Lodz Philharmonie, 체코 Westböhmisches Symphonieorchester Marienbad 등 유럽 각지에서 초청지휘자로 활동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호프 시립오페라극장(Theater Hof), 2011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독일 빌레펠트 시립오페라극장(Stadttheater Bielefeld)에서 상임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수십 편의 오페라 작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극장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지휘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내셔널필하모닉, 전주시립교향악단, 도쿄프라임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였다. 오페라 <아이다>, <모세>,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듯>, <운영>의 음악코치 및 연습지휘로 참여하였고, <사랑의 묘약>, <베르테르>,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를 지휘하며 국내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강릉원주대학교 음악대학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 오케스트라 지휘로 출강하였고 현재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1월까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정기연주회 외에도 직접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한 키즈콘서트, 청소년음악회 등으로 클래식 저변확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한 젊은 지휘자의 무대 도움뿐만 아니라 오페라 지휘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다양하고도 폭넓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던 그는 2022년 2월 1일에 국내 최초 도립교향악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임명되어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트럼페터 성재창 (Trumpeter_ Jaechang Sung )
트럼펫 연주자 성재창은 독일 레겐스부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국립 오페라 부수석을 거쳐, 충남 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말뫼 음악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트럼펫 솔리스트 Håkan Hardenberger 와 그의 스승인 Bo Nilsson 을, 그리고 독일 뮌헨 음대에서 Hannes Läubin 과 Thomas Kiechle 를 사사하며 Meisterklassen Diplom 을 취득하였다.
뛰어난 곡 해석과 테크닉, 다채로운 음색으로 제42회 동아 음악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계속해서 세계무대에 도전하여 제4회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와 제27회 일본 관악기 타악기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 예술의 전당, 춘천 문화 예술회관, 대전 예술의 전당, 대구 콘서트 하우스 그랜드홀, 코엑스 야마하 홀, 서울 교회, 명동 성당, 독일 Stephanus Kirche, 일본 무사시노 대학교, 핀란드 Lieksa Hall 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서울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관악합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수원 시립 교향악단, 아일랜드 Irish Chamber Orchestra, 서울 바로크 합주단, 올림픽 윈드 앙상블, 독일 Rostock Chamber Orchestra 등과, 귀국 후에는 KBS 교향악단, 인천 시립 교향악단, 대전 시립 교향악단, 춘천 시립 교향악단, 광주 시립 교향악단, 국립 경찰 교향악단, 충남 교향악단, 목포 시립 교향악단, 포항 시립교향악단, 천안 시립 교향악단, 전주 시립 교향악단, 군산 시립 교향악단, 강릉 시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솔로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Håkan Hardenberger 가 지휘하는 현대음악 금관 앙상블 단체인 AERO Brass Ensemble 의 일원으로 영국 순회 연주를 가졌고, 현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음악 단체인 Camerata Antiqua Seoul 과 현대음악 단체인 Timf Ensemble 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최정원 ( Soprano_ Jungwon Choi )
깊이 있는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최정원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동대학원을 실기수석으로 졸업 후 도미하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최정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콩쿨을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중앙음악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 이대웅콩쿠르, 세종음악콩쿠르, 고태국콩쿠르 등 국내 콩쿨에서 모두 우승하였으며 Belvedere Competition, Metropolitan Opera Competition, Bevery hills National Audition, Loren Zachary Competition, Placido Domingo Operalia, Dallas Opera Competition 등유명 국제콩쿨에서도 입수상하며 대한민국 음악가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오페라<La Boheme> <Carmen> <Le nozze di Figaro><Il Viaggio a Reims><Dialogue of Carmelites><LaTraviata>< Semiramide>등 다양한 오페라와 다채로운 배역으로도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수차례 독창회와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카네기홀, LA Phil, LA Symphony, Sinfonia Toronto,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 프라임필, 인천시향 협연 등 수천회 연주회와 콘서트에 출연하였다.
최근에는 <The Hymn>, <사랑의꿈> 음반 발매와 Youtube 조회수 약삼천만 조회수로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있다.
테너 윤서준 ( Tenor_ Seojun Yun )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제59회 동아음악콩쿠르 성악 남자 1위
- 제26회 KBS한전음악콩쿠르 성악남자 1위
- 제11회 세일한국가곡콩쿠르 남자1위 외 다수 콩쿨 입상
- 2022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출연
- 2021 안단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콘서트 출연
- 아트팝 오페라 안드로메다 한미르 역 출연 외 다수 공연 출연
- MBC문화콘서트 난장, JTBC 팬텀싱어3 외 다수 방송 출연
- 안단테 첫 번째 미니 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 발매
- 현. 전문연주자로 활동중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지방문화예술 발전과 충남도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사회복지시설 및 농어촌 주민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공공성과 고품격 음악의 감동을 전하는 예술성의 가치를 지향하며 국내 음악 애호가의 저변확대와 클래식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탄탄한 음악적 기량은 지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하고 진취적인 기획력과 어우러져 지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예술적 도약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의 공립예술단이면서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품격있는 연주 활동으로 「흥미진진 공주」의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 함은 물론 충청남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실현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대열에 진입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22년 1월 27일, 탄탄한 기초와 다양한 경험이 축적되고 냉철과 감성으로 무장한 정나라 지휘자가 제5대 상임지휘자로 지휘봉을 잡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을 알렸으며 점차 국내 클래식 문화를 선도하는 교향악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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