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2 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4'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2년 11월 22일(화)
시간 : 11:0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약 6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https://dpo.artdj.kr/dpo/ )

 

대전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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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콘서트4  
좀 더 특별한 아침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2일(화) 마티네 콘서트를 선보인다.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꾸며지는 무대로 평범한 아침을 좀 더 특별하게 시작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의 해설과 지휘는 따뜻함과 진솔함이 매력적인 연주자 진솔이 맡았다.  

ㅇ 다채로운 기획력의 젊은 지휘자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만하임국립음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국내 최초 게임 음악 플랫폼인‘플래직’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국내의 NC소프트, 넥슨, 펄어비스 등 많은 기업들과의 공식 저작권 계약을 통해 여러 형태의 게임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ㅇ 이번 무대에서는 관현악법의 대가로 교향시 분야에 사상 최대의 업적을 남긴 독일 후기 낭만파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교향시는 자유로운 구성과 새로운 기법을 구사한 묘사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ㅇ <평민귀족>은 몰리에르의 희극 <평민귀족>을 휴고 폰 호프만스탈이 개작 상연했을 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부수 음악극에서 발췌한 것이다. 몰리에르의 <평민귀족>은 졸부 부르댕이 우아하고 품위 있는 귀족이 되기 위해 예술계에 발을 딛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것으로 풍자적 의미가 담긴 제목이다.

ㅇ 스토리 자체도 한국의 <양반전>과 비교되고 있는데 당시 풍조였던 벼락부자인 평민과 가난뱅이 귀족과의 결혼을 물리치고, 결혼은 당사자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 있다.

ㅇ 국내에서는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이니 만큼 완성도 높은 실황 무대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딱딱하고 격식 차린 자리가 아니라 친구집에 놀러 가듯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즐겨보길 바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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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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