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클로즈업 콘서트 4
클래식, 오페라 2022. 11. 4. 19:01 |
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클로즈업 콘서트 4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2년 11월 10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10,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https://dpo.artdj.kr/dpo/ )
대전시립교향악단 클로즈업 콘서트4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호른의 독주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DPO 클로즈업’ 2022년 마지막 연주가 오는 11월 1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ㅇ‘DPO 클로즈업’시리즈는 수석 단원이 리더가 되어 연주자들 간의 소통으로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 앙상블 음악회이다. 호른은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로 소개됐을 만큼 섬세하고 까다로워 연주하기 어렵기로 소문나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 실내악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독주 악기로 만나는 기회는 흔치 않다.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채로 무대를 사로잡는 후이 리가 이번 리더를 맡아 밀도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인다.
ㅇ 타이완에서 태어난 호르니스트 후이 리는 2018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호른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타이페이 음악콩쿠르 호른 솔로 1위 입상과 전국음악콩쿠르 목관5중주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녀는 발레리 게르기예프, 샤를 뒤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이반 피셔, 파보 예르비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대만 국가양청원, 뉴욕의 카네기 홀, 보스턴 심포니 홀, 워싱턴 케네디 센터, 도쿄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ㅇ 이번 무대에서는 낭만적 실내악곡이 뛰어난 라이네케의 작품과 호른의 다양한 기법을 볼 수 있는 퍼시체티의‘호른 솔로를 위한 우화’를 연주한다. 후반부에서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릭 이웨이즌의 호른 트리오까지 다양한 느낌의 하모니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웨이즌은 트럼펫, 호른 등 금관악기를 내세워 신곡들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는 동시대 미국 작곡가이다.
ㅇ 분주한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객석 깊숙이 편안히 앉아 호른의 아름다운 음색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
리더 : 호른_후이 리
프 로 그 램 :
라이네케 _ 오보에, 호른,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작품 188
퍼시체티 _ 호른 솔로를 위한 우화, 작품 120
이웨이즌 _ 호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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