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2 스프링 페스티벌 연극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대전 연극 2022. 3. 31. 14:21 |
행사명 : 대전예술의전당 2022 스프링 페스티벌 연극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2년 4월 22일(금)~4월 24일(일)
시간 : 금 19:30, 토 15:00, 19:00, 일 15: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12세 이상 관람 권장)
소요시간 : 약 100분(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대전예술의전당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https://www.daejeon.go.kr/djac/ 042-270-8333
[관람등급 안내]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오나 공연의 특성상, 12세 이상(초등학생 고학년) 관람을 권장합니다. 예매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소개
스프링페스티벌의 주제는 [아트&사이]다. 예술(Art;아트)과 과학(Science;사이)의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장르의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마다 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역동적인 축제로 재도약 한다.
스프링페스티벌 연극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강량원 연출과 함께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을 각색해 무대에 올린다.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진실을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알고 보면 작은 기적 같은 소중한 일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미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드라마로도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는 많이 접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지금까지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소중한 날들을 돌아보게 만들어준다.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어찌 보면 뻔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뻔해서 더 감동받을 수밖에 없는 것처럼 먹먹한 여운과 따스한 온기를 선사할 것이다.
원작│이꽃님
출판│(주)문학동네
각색│허선혜
연출│강량원
부연출│최태용
드라마터그│전강희
배우│김주원, 박예리, 이새로미, 이종열, 이혜리, 최윤정
▢ 시놉시스
34년의 시공간을 건너온 편지 한 통
2016년을 살고 있는 15살 은유는 재혼을 앞두고 있는 아빠의 권유로
1년 뒤 자신에게 도착하는 “느리게 가는 우체통”에 편지를 써 보낸다.
엉뚱하게도 그 편지는 34년의 시간을 거슬러
1982년에 사는 국민학교 3학년 또 다른 은유에게 도착한다.
처음에는 서로의 편지를 장난일 것이라며 부정하지만
몇 번의 편지를 주고받은 둘은 다른 시간 속에서 살고 있는 서로를 인정하며, 우정을 나눈다.
2016년의 은유가 1년을 보내는 동안 1982년의 은유는 20년의 세월을 지나
동생이라는 호칭에서 친구 그리고 언니가 될 만큼,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한다.
잘못 배달된 편지로 시작되어 뒤엉킨 퍼즐이 제자리를 찾아가며
두 은유가 연결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진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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