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극 ‘Hamlet 결핍의 인간이여!’,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대전 연극 2021. 11. 16. 09:27 |
행사명 : 신체극 ‘Hamlet 결핍의 인간이여!’
유형 : 클라운마임공연
날짜 : 2021년 11월 26일~11월 27일
시간 : 금요일 19:30 / 토요일 15:00
장소 :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공연장
티켓정보 : 일반 3만원, 학생 2만원 / 사전 예약을 통한 예매(사회적 거리두기 좌석 145석)
관람등급 : 8세 이상
소요시간 : 75분(인터미션없음)
주최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문의처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042-257-1231
예매처 : 사전 전화예매 042-257-1231, 070-4110-5520
<연출의도>
“인생을 향해 던지는 질문, 그 과녁에 꽂힌 몸의 메타포”
- 살아있는 시대극의 변화, 편견 혹은 이미지 깨기 -
햄릿은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세익스피어의 대표작이며 가장 많이 무대에 올려지는 작품 이기도하다.
복수라는 문제를 통해 삶과 죽음, 진실과 거짓, 정의와 불의 그 사이에서 갈등하는 햄릿의 렌즈를 통해 비춰지는 현실에는 고전의 햄릿은 없고 하나의 외로운 존재, 나라는 모습이 거울에 투영된다. 나약한 내면의 시선과 정치와 폭력 안에서 흔들리고 조정당하는 이해관계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 현대인의 억눌린 좌절과 욕망이 엿보이는 다중적 캐릭터들이 부딪치며 인생을 향해 던지는 질문, 그 과녁에 꽂힌 몸의 메타포!
<작품소개>
신체극 ‘Hamlet 결핍의 인간이여!’는
William Shakespeare의 Hamlet을 재 각색하여 동시대 우리의 현실을 관통하는 내용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스토리, 연극 문법에서 벗어난 몸의 언어, 심리를 대변하는 영상, 오브제 그리고 소리가 뒤섞인 환타지 시공간으로 떠나는 이번 작품은, 인간의 결핍이 주는 근원적인 외로움과 내재된 욕망의 균형들이 파편처럼 흩어지는 조각의 콜라주를 융·복합적인 리듬의 몸짓언어로 재탄생한 신체연극이다. 배우들의 몸짓연기와 상징화 된 극의묘사는 정형화된 구조들을 해체하며 경계를 구분하지 않는 자유로운 구조의 신체연극으로 결합된다.
햄릿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존재한다.
셰익스피어가 햄릿으로 말 하고자 했던 삶과 죽음, 살인치정, 복수, 인간의 거부 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질문을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는 신체언어로 스팩트럼을 확장시키고 햄릿의 렌즈를 통해 동시대
우리 일상의 현실을 비춰본다.
나와 타자 그리고 우리 모두를 reflection하는 21세기 햄릿-결핍의 인간은 바로 ‘ 나 ’ 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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