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11  '브람스와 차이콥스키의 조우'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1년 11월 18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이상 

소요시간 : 약 9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 예매시 10%할인 https://dpo.artdj.kr/dpo/ )

기타 : ※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좌석 운영 변경 및 무관객 온라인콘서트로 전환될 수 있음.

 

 

 

 

 

 

■ 프로그램 소개

 

  ❍ 우미현 _ 색, 장면들 – 인생에 관하여

      Mihyun Woo(1980~) _ Colour, pictures – about Life

 

  ❍ 브람스 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 102

      J. Brahms(1833~1897) _ Double Concerto for Violin and Cello a minor, Op. 102

 Ⅰ. Allegro

 Ⅱ. Andante

 Ⅲ. Vivace non troppo

 

                      Intermission(휴식)

          

  ○ 차이콥스키 _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

      P. I. Tchaikovsky(1840-1893) _ Symphony No. 4 in f minor, Op. 36

 Ⅰ. 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Ⅱ.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Ⅲ. Scherzo - Pizzicato o stinato

 Ⅳ. Allegro con fuoco

 

 

 

■ 출연진 소개

 

❍ 객원지휘 _ 정치용 / Chi-Yong Chung, Guest Conductor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 받는 지휘자 정치용은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해 내는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품격 높은 음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고 서울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 세계적 거장 미하엘 길렌으로부터 본격적인 지휘수업을 받았다. 유학시절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이 주최하는 국제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악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우수 졸업과 동시에 오스트리아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잘츠부르크 국제여름음악제 부지휘자를 거쳐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미시간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며 섬세하고 깊이있는 음악을 도출해 내는 지휘자라 호평을 받았다.

  1993년 서울시향을 지휘하며 고국무대에 데뷔한 그는 서울시향 단장 겸 지휘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음악고문을 비롯해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대구시향, 대전시향, 부천필, 원주시향,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내외 주요 교향악단을 수시로 지휘하며 관현악곡 및 오페라, 현대음악과 전통음악 등 음악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정치용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작품의 국내 초연을 가장 많이 한 지휘자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관현악곡 “교향곡 제1번”, “화염 속의 천사”, 오페라 <류퉁의 꿈>, <나비의 미망인> 등을 연주하였다. 또한 오페라 지휘에도 탁월한 능력을 선보여 <호프만의 이야기>,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라 보엠>, <카르멘>, <돈 파스콸레>, <루치아>,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작품을 지휘하였고 <행주치마 전사들>(임긍수 작곡), <백범 김구와 상해 임시정부>(이동훈 작곡), <메밀꽃 필 무렵>(김현옥 작곡), <천생연분>(임준희 작곡) 등을 초연했으며, 특히 2007년에 국립오페라단에서 특별 기획한 알반 베르크의 오페라 <보체크>를 국내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수상경력으로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제5회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상, 제3회 문화관광부 선정 젊은 예술가상, 제3회 뮤지컬 대상 음악상, 한국음악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정치용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지휘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바이올린 _ 태선이 / Sunny Tae, Violin

 

등장부터 무대와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수료, 예원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하였고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를 거쳐 바이마르 프란츠리스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사사: 구본주, 이선이, 송재광, Stephan Picard, Friedemann Eichhorn)

이태리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러시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국제콩쿠르 1위, 야샤 하이페츠 국제콩쿠르 3위(한국인 유일), 불가리아 카네티 국제콩쿠르 3위 및 비르투오조 부문 최고 연주자상, KBS신인음악콩쿠르 은상, 이화경향콩쿠르 1위없는 2위, 프란츠리스트재단 유망연주자, 인천문화재단 신진음악가, 예후디메뉴인 라이브뮤직나우 음악인, 금호 영재·영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각종 콩쿠르 입상 및 오디션에 발탁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였다.

서울시향, 인천시향, KBS교향악단, 바로크합주단(KCO), 센다이 필하모닉, 북체코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초청 리사이틀, 바르나 국제음악제 초청, 이태리 오르비에또 섬머 페스티벌 초청, 제48회 베토벤 페스티벌 초청, 이태리 4개 도시 초청 독주회, 중국 4개 도시 순회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별히 독일 대통령 요아힘 가우크 주최 독일·이스라엘 문화교류사업에서 솔리스트로 선발되어 드레스덴필하모닉 음악감독인 미햐엘 잔덜링의 지휘로 대통령과 하원·상원의원을 포함한 수많은 청중 앞에서 5개 도시를 순회협연 하였는데 전석 매진과 함께 기립박수 및 호평을 받으며 각종 신문, 잡지에 그녀의 이름을 알렸고 이 연주는 BR-Klassik 라디오에서 실황으로 방송되는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만의 연주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이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워크샵에 참여해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세 차례 연주하였다.

그녀는 2018년 바흐 무반주 소나타&파르티타 전곡(페리지홀) 연주를 시작으로, 비발디 사계 전곡협연(예술의전당), 2019년 브람스 소나타 전곡(엘림아트홀),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2020년 이자이&힌데미트 무반주 소나타 시리즈(예술의전당), 2021년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등 매해 작곡가별 전곡시리즈를 도전하는 학구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2022~2023년 베토벤 전곡, 2023~2024년 모차르트 전곡 예정)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제2악장, POS Trio 멤버, JS String 리더로 왕성한 연주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경기예술고등학교, 서울중앙음악원(SCC)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사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 첼로 _ 문태국 / Taeguk Mun, Cello

 

4살부터 첼로를 시작하면서 다른 아이도 모두 집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줄 알았다는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천상 음악가이다. 차분하고 조용한 말투와 겸손함 뒤에 단 한번도 슬럼프에 빠진 적이 없다는 강철 멘탈이 숨어있는 연주자.

문태국은 2006년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07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콩쿠르 대상, 2011 앙드레 나바라 콩쿠르 우승,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아시아 최초 우승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20대 초반으로 믿어지지 않는 대담함, 깊이 있는 표현은 문태국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요요 마를 가장 존경한다는 젊은 음악가로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꿈을 꾸고 있다.

2017년에는 금호문화재단 상주 아티스트로서 1년간 문태국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 독주회 외에, (재)성정문화재단, 황진장학회, 대신금융그룹 송촌문화재단 후원을 받는 그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전액 장학생에 이어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도 전액 장학생으로 세계적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고 현재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랄프 커쉬바움 아래 수학하고 있다. 2019년 워너 뮤직에서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했으며, 제 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연주자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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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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