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8 '거인의 그림자'
클래식, 오페라 2021. 8. 5. 13:46 |
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 8 '거인의 그림자'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1년 8월 12일(목)
시간 :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이상
소요시간 : 약 95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 예매시 10%할인 https://dpo.artdj.kr/dpo/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8 <거인의 그림자>
충만한 에너지로 빚어내는 최고의 순간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12일(목) 마스터즈시리즈 8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가 절대음악을 추구하며 20년을 바쳐 작곡한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ㅇ 객원 지휘를 맡은 토마스 뢰스너는 오스트리아의 베토벤 필하모니아 예술감독이다. 그는 비엔나 출신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명으로 그의 나이 14살에 첫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휘하며 데뷔했다. 그 이후 로망드 오케스트라, 비엔나 심포니, 베를린 저먼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프라하 필하모니아 등에서 객원 지휘하며 현재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ㅇ 기교적인 과시보다 세밀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이 협연을 맡는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을 맡고 있는 그가 무대에 올라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깊고도 진한 슬라브 정통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풍부한 서정성이 가득한 작품이다.
ㅇ 브람스가 교향곡 1번을 완성하기까지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베토벤이 구축한 문법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수없이 스코어를 고친 고된 작업의 결과 이 교향곡은 지나칠 정도로 풍부하고 극도로 치밀한 구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베토벤 거인의 그림자가 아닌 브람스만의 감수성이 빛나는 선율로 우리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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