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극단 미각, 근대 한국소설 연극이 되다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9년 9월 26일(목)~9월 29일(일) 

시간 : 목-금 오후 7시 30분 / 토-일 오후 3시 

장소 : 드림아트홀 

티켓정보 : 자유석 : 정가 20,000원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소요시간 : 75분 

주최/기획 : 극단 미각 

문의처 : 010-8109-1990 

예매처 : 현장판매, 전화(문자)예매(010-3808-9460) 

 

할인정보

사전 예매 30%, 예술인 패스 30%, 단체 할인(5인 이상) 40%, 학생 할인 50%

 

 

 

 

 

[공연소개]

 

2019 하반기 극단 미각

한국소설 테마 제작연극

<근대 한국소설 연극이 되다>

 

 

-[석공조합대표]

 

창호는 스무 살 남짓 된 아내와 돌이 아직 안된 아들, 그리고 허리가 굽은 노부를 모시고 살아가는 석공이다. 그는 석공 일을 하면서 언제나 일종의 혁명을 꿈꾸는 사람이기도 하다. 자신과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암담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일을 벌이기를 바라던 어느 날 창호는 석공조합대표이자 평양 대표로 뽑히게 된다. 동료들과 서울로 내려가는 것을 계획하던 그에게 공장주인은 서울 대회에 참석하지 말도록 회유와 협박을 한다. 

자기가 참가를 하게 되면 직장과 집마저 빼앗기게 되기 때문에 창호는 고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석공조합 대표로 뽑아준 조합원을 생각해서 서울행을 결심하게 된다.

 

 

-[까마귀]

괴벽한 문체로 인해 독자에게 별로 인기 없는 작가인 ‘그’는 수입이 적어서 한 달에 이십 원이 드는 하숙 생활도 힘겨워 궁여지책으로 부자인 친구의 별장 방 하나를 빌어서 겨울을 날 준비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별장 정원을 산책하고 있던 한 여인과 만난다. 그 여인은 요양차 이곳에 온 폐병 환자였다. 다음 날부터 정원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몇 번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그는 이 여인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녀가 삶에 대한 미련이 없이 자포자기한 인물임을 알게 된다. 그 여인은 아직 저명하지 않은 이 작가를 알아보고 그에게 자주 놀러 온다. 그는 자신의 곤궁이나 그 여인의 허약함을 생각하지 않고 그녀를 사랑하고자 한다.

 

 

원작│송영, 이태준

연출|천효범

조명│길해웅

음향│김태성

 

출연│권덕일, 김태우, 김유경, 이슬기, 오동민, 이종원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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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전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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