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극‘이것은 □이 아니다!’,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
대전 연극 2019. 8. 18. 05:38 |
행사명 : 신체극‘이것은 □이 아니다!’,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9년 8월 28일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7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문의처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042-257-1231
[작품설명]
“진실이 사라지다.”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것의 관심보다 자신이 믿는 것에 더욱 도취 되어버리는 시대.
자본의 허세와 지적조울증이 되어버린 상징적인 인물들의 욕망은 빈 영혼의 사각 지대라는 무대에 서있다.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 신체극“이것은 ▭ 이 아니다!”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삶의 눈높이와 방향을 다시한번 그려보고자한다.
삶의 비현실적인 가상공간 갤러리 이것은 ▭이 아니다! 전시공간으로 찾아드는 평범하거나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일상의 부조리한 에피소드.
극적인 움직임 제스쳐를 통한 이미지바레이션이 돋보이는 블랙 코메디이다.
현대인의 아킬레스건은 저마다의 콤플렉스 그리고 자본주의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삶의 눈높이와 방향을 다시 한 번 재확인하는 시간이다.
극적인 움직임과 제스쳐의 이미지바레이션이 돋보이는 블랙 코메디이다.
[시놉시스]
군중들이 원하는 것은 어디에...
무엇인가에 위로받고 싶은 시간들.
군중심리에 우월과 열등의식에 사로잡혀있는 현 시대의 외로운 인생들.
우연하게 갤러리를 찾는 각기 다른 캐릭터의 욕망들이 있다.
전시되고 있는 주제는 『이것은 ▭ 이 아니다!』 작품들을 관람하러 온다.
아니 훼손하러 온다.
청소부가 사심 없이 놓고 간 소화기는 진짜 유명한 작품이 되었으며
제 위치에 놓여있지 않은 설치품은 진실을 왜곡한 채 감상되고 있다.
팽배한 이기심들은 전시의 관심? 을 지나쳐서 작품을 다치게 한다.
그런 현대인의 아킬레스건은 저마다의 콤플렉스 그리고 자본주의다.
서로가 아닌 척 의식하지만
한 여자의 화려한 태블릿 바이러스는 한순간 무서운 열광으로 바뀐다.
서로가 다른 모습으로 갤러리에 찾아왔지만 결국 같은 모습으로 자본을 바라보는
외로운 사람들.
무언가 지적 대리만족의 심리 뒤에 보여 지는 본연의 모습들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서로의 모습들이 비쳐진다.
매일 같은 것을 보고 매일 같은 것에 열광하고
매일 같은 것을 쫓고 있다. 그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른 채.
[출연진소개]
- 작/연출 : 최 희
- 출연 : 배우) 김은미, 김기민, 이혜진, 김철우, 김현진, 현민원, 김선이
기획) 최혜영 / 스탭) 허건양, 오성택, 이소진
[SNS]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imegestus
홈페이지 http://www.daejeonartmime.com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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